운남성 다리 리장 여행 후기
당시 들고 갔던 카메라가 펜탁스 istdl 이라 그런지 색감이 좀 어둡다.
중국은 관광지에 등급을 매기는데 AAAAA 5A가 최상위 그다음이 4A 인데 여기는 AAAA 로 4A 급 관광지다.
여기가 뭐냐믄.. 그냥 흙탕물 위 배타고 지나는 코스... 그리고 동굴 구경하는 코스로 실망이 컸었다.
운남성의 다리와 리장을 여행사 투어에 조인해서 여행을 했는데 아쉬운 부분이 많은 투어였다.
홍콩에서 다리로 날아가 다리에서 배타고 산 구경하고 동굴 구경하는 코스는 배타는 코스는 경치도 볼게 없었고 물은 노란 흙탕물이었고 동굴은 컸지만 내부에 LED 등만 화려하게 잔득 켜 놔서 LED 색 말고는 볼게 없었다.
리장에 도착했을 때 특색있는 고옥마을이라 기대가 컸는데 머물렀던 시간이 너무 짧았다. 여유있게 하루 정도 머물고 싶었지만 다음 장소로 이동해야 했다.
리장에서 높은 산에 올라가는 코스도 있었는데 운이 나빠 비오는 날이였다.
리장시에서 소수민족 공연등이 있었지만 너무 인위적인게 많았던게 아쉽다.
다리는 교통의 요충지라 볼거리가 많지 않은 곳이었고 다른 지역으로 가려면 이곳을 꼭 거쳐야 했기에 갔던 도시
리장이나 리장 주변에 소수 민족마을이나 자잘한 볼거리들이 많이 있는 편이다. 다리와 리장 사이 도로가 좋지 못해 아주 느리게 버스가 이동했는데 당시에 공사중이 었으니 지금은 도로가 잘 나있을 것 같다.
다리 리장 같은 외지는 외국인이 길찾기가 쉽지 않은 곳이다. 숙소도 외국인이 못 머무는 곳도 있으니 개별적으로 여행 간다면 사전 조사가 꼭 필요한 여행지다.
자연 경관이나 올드타운 보기에 이곳 보다 좋은 곳은 없을 것 같다. 티벳과도 가깝고 신장과도 가까워 경치도 좋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