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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베어온 대나무로 대나무밥 해먹은 후기

다사도 2024. 3. 5.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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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밭에서 토실토실 하게 살 오른 대나무를 고를다.

 

마디 끝 좌우를 잘라내고 한쪽 모퉁이에 씻을 쌓을 넣은 구멍을 만든다.  자른 구멍은 다시 덮을 수 있게 해둔다.

 

씻을 쌓은 적당히 넣고 대나무가 거의 탈 정도로 굽는다.

 

그럼 이렇게 맛있는 밥이 완성이 아니라 물 조절에 실패해서 죽이 되어버렸다.

 

이번엔 남은 물량이나 밥 상태를 확인하기 쉽게 크게 구멍을 만들었다.

 

대나무 아랫부붙이 숯이 될 때까지 익혔다.

 

한번에 2개

속에 누릉지가 생길것 같다.

 

밥 상태를 확인하니 이번엔 성공한 것 같다.

 

밥상태 아주 좋고

 

밥이 맛있어서 그런지 뭐든 같이 먹으면 맛난다.

시중에 대나무 밥은 사용했던 대나무 사용하고 또 사용해서 대나무향이 거의 남아 있지 않다.  직접 대나무를 베어서 밥을 해먹으면 대나무향이 난다.  특별히 맛있다기 보단 그냥 밥이 잘 되어서 맛있었던 밥이다.

재미로 해볼만 하지만 맛으로 해먹기에 특별하지 않은 대나무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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