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중국
구이린 계림 양수오 양숴 여행 후기
다사도
2024. 3. 5.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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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식 발음으로 구이린이고 한국식 발음으로 계림
구이린에서 양수오 혹은 양숴로 가는 배가 최고의 관광코스다. 배는 하루전에 예약해야하고 오전에 출발해 오후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배는 없다. 오로지 구이린에서 양숴로 가는 배만 있다. 왜 왕복으로 운영하지 않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그러하다.
구이린 첫날 신기한 과일을 발견했다.
난 어디를 여행가든 현지 편의접 세븐일레븐과 과일가계는 꼭 가보는 편이다.
현지에서만 파는 이색 과자나 음료 혹은 과일이 있기 때문이다. 구이린에서 발견한 새로운 과일.
주인에게 이거 단 과일이냐고 물었더니 달다고 했다. 그래서 샀는데 그냥 오이다. 중국은 일단 팔고보자, 팔면 땡이라는 판매자가 많은 편이다. 그래서 속아서 샀다. 달다고 했는데 단맛 하나도 없다.
과일 모양을 특이하게 만들어 팔기도 한다.
구채구 현지 야경
선착장에 도착하면 몇 대의 배가 보인다. 다녀온지 너무 오래되어 기억나지 않는데 배 예약은 호텔에서 했던 것 같기도 하고 현지 여행사에서 했던 것 같기도 하다.
배를 타고 내려가다 보면 마을에서 이런 대나무 배를 타고 와서 옆에 붙어 과일을 팔고 간다.
나름 유명한 바위
배에서 먹은 점심
여기 아래는 모두 양숴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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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성수기라 공사나 도시 정비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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