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홍콩

홍콩 마카오 버스 여행

다사도 2023. 8. 10.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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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버스 번호가 A로 시작하는 버스는 모두 공항으로 간다. 그리고 그 버스는 모드 HONG KONG - ZHUHAI - MACAO BRIDGE 로 가고 여기서 버스를 타고 중국 주하이 또는 마카오로 갈 수 있다.

공항가는 버스 요금은 20 달러 정도 였고 마카오 가는 버스 요금은 65 달러 였다. 버스는 만차면 바로 바로 출발하고 마카오 가는 버스는 이미 줄이 길어 탑승하면 바로 출발했다.

출국심사하고 표사고 탑승 터미널에서 자기가 가는 목적지의 버스를 타면 된다.

시속 70KM 정도로 달렸고 40분 만에 도착했다.

마카오 입국시 한국인 이라도 홍콩 신분증이 있으면 홍콩 신분증으로 입국 가능하고 1년간 머물수 있다.

 

바닷물 색이 이상하다.

마카오는 공장이 없는 지역인데 바닷물이 붉은 띄 같은 것이 있었다.

 

도착하면 호텔의 무료 셔틀버스를 탈수 있는데 30분에서 1시간은 기다려야한다. 유명한 곳일 수록 오래 기다려야 하고 종종 셔틀버스 환승장에서 갈아 타야 하기도 한다.

셔트버스 환승장이란 다양한 혼텔의 셔틀버스들이 모이는 정류장이다.  그곳에 가면 여러 호텔의 셔틀버스들을 탈수 있다.

각 호텔의 셔틀버스라고 지만 대부분 호텔들은 모여있기 때문에 아무 셔틀이나 타고 가서 걸어서 원하는 호텔로 가면 된다. 다 모여 있으니 어느 셔틀을 타든 거기서 거기다.

마카오는 작은 도시라서 아침일찍 부터 저녁 까지 빡세게 돌면 하루면 다 둘러 볼 수 있다.

영국 빅벤은 거의 실물 크기와 흡사했다.

에펠탈은 무료로 올라 갈수도 있었다.

홍콩여행 계획 중이라면 당일치기로 빡세게 다녀오는 것을 추천한다.  단 체력과 1일의 시간이 있다면 말이다.

하루 코스로 돌기에는 많은 체력이 필요하다. 특히 여름엔 더더욱 강한 체력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볼거리가 작거나 한곳에 모여있기 때문에 산책하듯 구경하면 되는데 걸어야 할 거리가 좀 된다.

돌아 올때는 타이파 또는 아웃타 타이파 페리쪽에서 버스타고 오면 된다.

홍콩에 도착해서 다시 A 버스를 타고 돌아가야 하니 생각보다 체력이 많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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