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홍콩

홍콩 북쪽 습지 지역

다사도 2024. 3. 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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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혼자는 갈수 없고 자원봉사자 투어에 조인해야 들어갈수 있는 보호 구역이다.

 

맹그로브 나무가 울창해 길이 없을 것 같지만

 

이렇게 길은 다 만들어져 있다.

 

뻘밭 너머로 중국 심천이 보인다.

 

저곳에 사는 사람들을 딩 이라고 하는데 영국이 홍콩을 침략했을때 홍콩섬에서 북쪽 땅으로 강제 이중 당했던 사람이다.

그덕에 토지 소유가 불가능한 홍콩에서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층이다.

일부 딩의 땅은 개발되면서 홍콩 상위 0.01% 이상의 부자가 되었지만 일부는 아직 이렇게 낙후된 상태로 살고 있다.

어쩌면 가난한 홍콩 이주문이 저기에 살고 있고 실제 땅 주인은 해외에 살고 있을 수도 있다.  홍콩의 딩들은 영국 캐나다에 사는 경우가 많다.

홍콩에서 임대사업으로 무한정 돈이 나오기 때문에 살기 좋은 캐나다나 교육 받기 좋은 영국을 많이 선호한다.

 

 

 

새똥으로 인해 나무가 하얗게 백화 되어 말라 버렸다.

최근 한국에도 저런 문제가 생겼다고 하던데 홍콩은 이전부터 이런 문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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