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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타

스틸녹스 졸피뎀 수면제 끊은 후기

by 다사도 2024.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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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제 중단

1일


오전 9시30분 경 10분 정도 조깅하고 5000보 정도 걸었더니 오후에 좀 졸렸다. 결국 살짝 졸긴 했는데 오래 자진 않았다.

10시 30분쯤 침대에 올라갔는데 몸 여기 저기가 가렵고 신경 쓰이는 몸에 자극이 많았다. 12시 넘어서 잠이 듬, 잠이 깊이 들지 못했고 제각각인 다양한 악몽을 꾸었다.
꿈 중 하나는 다툼이 있었고 누군가 주사기를 내게 휘둘렀고 왼손으로 막아 주사 바늘에 손이 뚫렸다. 난 그 주사기를 상대 오른쪽 가슴을 찔렀고 다투다 잠에서 깼다. 잠에서 깼는데 왼손 바늘에 찔린 자리에 통증이 느껴졌다.

그래프에 나와있듯이 잠을 깊지 들지 못하고 수시로 깼으며 REM 상태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았다.
REM 상태는 주변의 소리나 몸 상태가 그대로 느껴지지만 깰지 말지 고민되는 정도의 수면 상태다.

새벽 4시경 완전히 잠해서 깼다가 다시 잠이 듬. 이번엔 악몽이나 꿈이 심각하지 않았고 나름 깊이 잠. 잠간 잤다고 생각했는데 8시 45분 이었음.

 

 

2일


첫날 보단 잘 잤다 그래도 렘수면이 많아 깻을때 개운하지 않다. 다양하고 짧은 꿈을 많이 꿨지만 첫 날보단 잘 잤다
잠들기 직전 여기저기가 가렵다 살짝 잠이 들다 깨다를 반복 했다.

 

3일

12시 넘으니 살짝 졸린다. 바로 폼을 놓고 수면시도. 다리가 두어번 가려웠다. 자다깨다 자가깨다 잠들었다.
재대한지가 언젠데 군대꿈을 꿨다. 또 다른 꿈에서는 이효리랑 농구도 했다.
처음으로 7시까지 깨 않았다.
렘수면이 고르게 나왔다
렘수면이 없을 수록 좋고 깊은 수면이 길수록 좋다

 

4일

샤먼으로 여행와서 많이 걸었다. 8시쯤 숙소로 돌아와 기절 할 듯이 피곤했는데 맛사지 받고 조금 부활.
잠이 확 깨버린듯 하다.
호텔 창 샤시가 완전 구려 방음이 전혀 되지 않는다. 밖에서 떠드는 소리 다 들린다. 12시 다 되어서 내리는 상가 셔터 소리에 잠을 계속 깬다.
새벽 4시에 내린 소나기에 잠을 깼다. 빗소리에 잠 깬건 내 인생에 거의 기억에 없는데 너무 시끄러워서 깻다. 호텔 ㅁ 자 모양이고 가운데 빈 공간의 지붕은 천막이었고 이 천막이 비를 맞고 엄청 나게 공간을 울렸다.
그래도 약 안먹고 잤다. 꿈은 꾼것 같은데 기억이 안난다.

 

5일

어제 잠을 잘 못자 낮에
낮잠을 자, 저녁에 못 잘 것 같아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잘 잤다
꿈은 꾼것 같은데 전혀 기억 안난다.

 

이후

수면제 먹지않고 1~2시쯤 졸리기 시작해서 잠들면 아침 까지 잘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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