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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유럽6

뮌헨 퓌센 여행 후기 독일 뮌헨에 도착해 제일 먼저 갔던 님펜부르크 궁전 궁전이라기 보다 여유롭게 풀밭에 쉬다 올 수 있는 공원이라는 느낌이 더 든다. 넓고 한적한 풀밭에 누워 여유롭게 보내고 싶은 곳이었다. 하지만 난 시간에 쫓기는 여행자. 후딱 사진 찍고 바로 이동 해야하는 처지... 남는 건 오로지 사진 뿐. 독일을 여행하다 보면 이런 강과 초원이 많이 너무 좋았다. 기회가 된다면 차박하며 자전거 싣고 다니며 여행하고 싶다. 여행중 만난 노 부분는 자동차로 이동하고 관광지에 도착해서는 자전거로 이동하며 여행을 하셨는데 너무 부러웠다. 뮌헨에 갔다면 반듯이 들려야 할 퓌센 거기엔 백조의 호수를 모티브로 해서 지은 노이슈반슈타인 성이 있다. 그옆에 다른 성도 있지만 노이슈반슈타인 성이 가장 유명하다 그리고 이 성을 본따서 .. 2024. 3. 24.
체스키 크룸로프 여행 후기 체코하면 프라하가 유명하지만 체스키 크롬로프도 가볼 만한 곳이다. 마을을 가로 지르는 개울이 있어 마을의 아름다운을 더 해준다. 체스키 크룸로프 버스 정류장에서 마을 중심지까지 한참을 걸어야 했다. 다른 유럽 도시나 마을과 달리 바닥 상태가 아주 나빴다. 케리어의 바퀴가 다 아작 날 것 같이 바닥이 나빴고 일부 골목은 케리어 바퀴가 구르지 못해 들고 가야했다. 체스키 크룸로프 성 탑이 유명한데 개인적으로 여기보다는 인터랙티브 몰다우석 박물관 / Moldavite Museum 여기가 더 좋았다. 멋진 전망과 어디서도 본적없는 신기한 물건들이 잔득 있었다. 일반 박물관에서 볼 수 없는 진기한 소장품들이 많아 좋았다. 여행 갔던 계절도 좋았고 날씨도 좋았다. 버스정류장이 생각보다 마을에서 많이 떨어져있다. 찾.. 2024. 3. 24.
할슈타트 여행 후기 오스트리아의 할슈타트는 도시라기 보다 마을이다. LG TV 광고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도시이기도 하다. 위 사진들은 하나는 마을 왼쪽 끝이고 다른 사진은 오른쪽 끝이다. 크지 않아 반나절이면 다 구경할 수 있다. 마을 뒷쪽에 케이블카 타고 산 전망대로 올라 갈수 있는데 필수 코스니 꼭 올라가자. 전망대는 위 사진 처럼 생겼고 할슈타트와 주변 호수가 한눈에 들어온다. 할슈타트는 슈퍼마켓 물가는 그렇게 높지 않은데 식당, 호텔의 숙박비가 어마어마하다. 그리고 큰 슈퍼마켓이 있는데 할슈타트 주변의 게스트하우스 같은 곳에 머무는 인구가 많아 슈퍼마켓의 물건이 금방 동나는 것 같다. 할슈타트 민박집에 1박 했는데 정면에서 볼때는 넓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깊이가 좁아 실내가 아주 좁다. 넓이는 10m 정도 되는 집이.. 2024. 3. 24.
프라하 로텐부크르오프데어타우버 할슈타트 체스키크룸로프 퓌센 노이슈반슈타인 뭔헨 함부르크 프라하 로텐부크르오프데어타우버 할슈타트 체스키크룸로프 퓌센 노이슈반슈타인 뭔헨 함부르크 여행 사진 모음 뭐가 좀 정신 없이 이동이 많았던 여행이라 경치가 좋았던 것은 어렴풋이 기억나는데 이동 때문에 몸이 힘들어 제대로 기억나는 곳이 없다. 할슈타트는 정말 멋진 곳이 었고 좀 더 머물고 싶었지만 높은 물가 때문에 아쉬웠다. 엄청난 관광객 때문인지 숙박비는 살인적으로 높았고 물가도 높은 편이었다. 다행이 슈퍼마켓이 있어 생필품은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었지만 식대비 등은 품질대비 가격이 상당히 높았다. 독일인이 무뚝뚝하다고 알려져 있었는데 실제로 독일에 가보면 유럽에서 가장 친절한 나라가 독일이 아닐까 한다. 아주 친절하고 항상 미소로 고객을 응대하는데 일본보다 친절한 느낌이다. 사진들은 순서없이 잘 나왔다.. 2024. 3. 7.
바로셀로나 런던 베르겐에서 오슬로 횡단 여행 후기 영국에 비지니스석을 타면 기내에서 Arrivals Fast Track 이라는 카드를 주는데 입국 심사가 긴 영국에서 이 티켓을 가지고 있으면 파트스 트랙으로 빨리 입국 심사를 받을 수 있다. 터미널1은 바쁜 시간대에만 운영하는 것 같다. 파스트 트랙으로 가면 질문도 간단하고 입국 심사도 까다롭지 않다. 비지니스석은 장거리 중대형 항공기는 180도로 평탄화 되는 좌석이지만 단거리 항공기는 기체가 작고 비지니스석은 약간의 다리 공간이 더 있는 수준이다. 영국항공과 아랍에미레이트 항공 비지니스 석을 타봤는데 개인적으로 영국항공이 훨씬 편했다. 상체 공간은 아랍에미레이트가 넓어 물건을 보관하기에 좋고 키가 작은 사람에게 좋지만 하체쪽이 삼각형으로 좁아 잠잘 때 한쪽 다리가 너무 불편해 잘 수 없었다. 의자는 안.. 2024. 3. 5.
크로아티아 드브로브니크 자그레브 플리트비체 여행 후기 영국항공을 타고 영국 히드로 공항에서 런던 시티 공항으로 버스를 타고 가서 환승해서 크로아티아 드브로브니크로 날아갔다. 도어 투 도어 26시간 찍었다. 집을 나설때 타이머를 시작했고 현지 호텔문을 열고 타이머를 정지 했을때 나온 시간이다.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가던중 보이기 시작한 드브로브니크는 정말 예술 그 자체였다. 마을에 입성하고 정심 먹을 곳 부터 찾았다. 광장이 있는데 거기에 매일 12시 종이 울리면 어느 아저씨가 사료를 뿌린다. 그 사료 때문에 모여든 비둘기 떼. 나중에 안 사실인데 드브로브니크에서 유명할 볼 거리라고 한다. 근데 난 비둘기가 너무 싫어. 드브로브니크의 비둘기는 무시무시 했다. 종이 울리기 전이 었지만 비둘기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아마도 비둘기 들도 시간이라는 개념을 알고 있.. 2024.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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