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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19

뮌헨 퓌센 여행 후기 독일 뮌헨에 도착해 제일 먼저 갔던 님펜부르크 궁전 궁전이라기 보다 여유롭게 풀밭에 쉬다 올 수 있는 공원이라는 느낌이 더 든다. 넓고 한적한 풀밭에 누워 여유롭게 보내고 싶은 곳이었다. 하지만 난 시간에 쫓기는 여행자. 후딱 사진 찍고 바로 이동 해야하는 처지... 남는 건 오로지 사진 뿐. 독일을 여행하다 보면 이런 강과 초원이 많이 너무 좋았다. 기회가 된다면 차박하며 자전거 싣고 다니며 여행하고 싶다. 여행중 만난 노 부분는 자동차로 이동하고 관광지에 도착해서는 자전거로 이동하며 여행을 하셨는데 너무 부러웠다. 뮌헨에 갔다면 반듯이 들려야 할 퓌센 거기엔 백조의 호수를 모티브로 해서 지은 노이슈반슈타인 성이 있다. 그옆에 다른 성도 있지만 노이슈반슈타인 성이 가장 유명하다 그리고 이 성을 본따서 .. 2024. 3. 24.
체스키 크룸로프 여행 후기 체코하면 프라하가 유명하지만 체스키 크롬로프도 가볼 만한 곳이다. 마을을 가로 지르는 개울이 있어 마을의 아름다운을 더 해준다. 체스키 크룸로프 버스 정류장에서 마을 중심지까지 한참을 걸어야 했다. 다른 유럽 도시나 마을과 달리 바닥 상태가 아주 나빴다. 케리어의 바퀴가 다 아작 날 것 같이 바닥이 나빴고 일부 골목은 케리어 바퀴가 구르지 못해 들고 가야했다. 체스키 크룸로프 성 탑이 유명한데 개인적으로 여기보다는 인터랙티브 몰다우석 박물관 / Moldavite Museum 여기가 더 좋았다. 멋진 전망과 어디서도 본적없는 신기한 물건들이 잔득 있었다. 일반 박물관에서 볼 수 없는 진기한 소장품들이 많아 좋았다. 여행 갔던 계절도 좋았고 날씨도 좋았다. 버스정류장이 생각보다 마을에서 많이 떨어져있다. 찾.. 2024. 3. 24.
할슈타트 여행 후기 오스트리아의 할슈타트는 도시라기 보다 마을이다. LG TV 광고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도시이기도 하다. 위 사진들은 하나는 마을 왼쪽 끝이고 다른 사진은 오른쪽 끝이다. 크지 않아 반나절이면 다 구경할 수 있다. 마을 뒷쪽에 케이블카 타고 산 전망대로 올라 갈수 있는데 필수 코스니 꼭 올라가자. 전망대는 위 사진 처럼 생겼고 할슈타트와 주변 호수가 한눈에 들어온다. 할슈타트는 슈퍼마켓 물가는 그렇게 높지 않은데 식당, 호텔의 숙박비가 어마어마하다. 그리고 큰 슈퍼마켓이 있는데 할슈타트 주변의 게스트하우스 같은 곳에 머무는 인구가 많아 슈퍼마켓의 물건이 금방 동나는 것 같다. 할슈타트 민박집에 1박 했는데 정면에서 볼때는 넓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깊이가 좁아 실내가 아주 좁다. 넓이는 10m 정도 되는 집이.. 2024. 3. 24.
2022년에서 2023년 사이에 찍은 서울숲 제주 양수리 광장시장 하늘공원 여행 및 봄 여름 가을 사진 2022년에 찍은 가을 단풍 사진 서울에서 양수리 가능 방향 강릉에서 먹은 이 꼬막 볶음밥 정말 예술이었다. 생각 보다 맛은 별로 였다. 레일기차 나름 탈만함 맛은 적당한데 가격이 절대 적당하지 않았다. 조금 알려진 관광지는 왜케 뭐든 비싼지... 택시 타고 삼양목장까지 갔는데 안개로 아무것도 못보고 돈만 날리고 돌아왔다. ㅋㅋ 강릉여행.. 음.... 자차로 가볍게 다녀 올만한데 관광지 주변 물가가 너무 높았다. 시간이 흘러 봄이 되었고 두번째 제주행을 하게 되었다. 이렇게 먹고 7만원인가 8만원 썼던것 같다. 엄청난 제주의 물가 이런 저런 먹걸이들... 다 필요없고 내눈엔 꽃이 최고여 동문시장에서 가장 유명한 랍스터 구이집. 줄도 엄청 길었다. 맛은.... 없다 ㅡㅡ;; 위생도 없다.. 시커먼 기름, .. 2024. 3. 7.
해외를 못나가 제주도만 벌써 두번 다녀왔다. 마지막으로 해외 여행 나가본게 언제 인가 생각해보니 2019년 코로나 직전이다. 2019년도 초에 몰디브 다녀왔고 가을에 코로나가 막 시작되던 그때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를 다녀왔었다. 그때 이미 일부 민박집에서 중국인이라고 하면 벌써 겁냈던 때였다. 하지만 펜데믹이 선언 되기 전이라 다들 싫어는 했지만 받아는 줬었다. 우리가 다녀온후 펜데믹이 선언 되었고 해외 여행은 꿈도 못 꾸게 되었다. 거기다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홍콩 중국간의 이동도 막혔다. 당시 홍콩 행정장관도 중국 따라 제로 코로나 정책을 펼쳤고 홍콩의 글로벌 기업들이 싱가폴로 많이 옮겼다. 기업이 다른 국가로 한번 옮기는데 어마어마한 비용이 발생하는데도 옮길 정도면 당시 얼마나 이동이 불편했는지 알 수 있다. 지금은 펜데믹도 끝났지만 .. 2024. 3. 7.
프라하 로텐부크르오프데어타우버 할슈타트 체스키크룸로프 퓌센 노이슈반슈타인 뭔헨 함부르크 프라하 로텐부크르오프데어타우버 할슈타트 체스키크룸로프 퓌센 노이슈반슈타인 뭔헨 함부르크 여행 사진 모음 뭐가 좀 정신 없이 이동이 많았던 여행이라 경치가 좋았던 것은 어렴풋이 기억나는데 이동 때문에 몸이 힘들어 제대로 기억나는 곳이 없다. 할슈타트는 정말 멋진 곳이 었고 좀 더 머물고 싶었지만 높은 물가 때문에 아쉬웠다. 엄청난 관광객 때문인지 숙박비는 살인적으로 높았고 물가도 높은 편이었다. 다행이 슈퍼마켓이 있어 생필품은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었지만 식대비 등은 품질대비 가격이 상당히 높았다. 독일인이 무뚝뚝하다고 알려져 있었는데 실제로 독일에 가보면 유럽에서 가장 친절한 나라가 독일이 아닐까 한다. 아주 친절하고 항상 미소로 고객을 응대하는데 일본보다 친절한 느낌이다. 사진들은 순서없이 잘 나왔다.. 2024. 3. 7.
몰디브 여행 후기 여행사를 끼지 않고 직접 항공권을 예약하고 호텔도 예약해서 갔다. 리조트 2박 3일 인가 3박 4일, 마푸시 섬에서 2박을 했는데 순서를 잘 못 짰다. 마푸시에 2박을 먼저하고 리조트에서 2박이든 3박을 했었어야 했다. 이유는 리조트에서는 먹고 자고 물놀이 하고 쉬는게 다인 일상이라 체력 회복에 좋은데 마푸시는 액티비티 위주라 하루 하루가 빡센 일정이라 체력이 엄청 딸린다. 그래서 마푸시에서 체력을 고갈후 리조트에서 회복하는 순서가 옮았다. 몰디브 공항에 도착해 리조트로 가는 비행기로 갈아 타야 하는데 어버어버 어버버 어딜 가야할지도 모르겠고 인터넷도 되지 않아 먼저 현지 유심부터 구매해 호텔로 연락했다. 공항을 나오면 상당히 많은 여행사 카운터가 있는데 수십개는 되어 보였다. 하지만 카운터 어디에도 사.. 2024. 3. 7.
훗카이도 삿포로 노보리베쓰 비에이 오타루 아사히카와 여행 후기 일본은 자연도 잘 보존 되어 있고 교통도 잘 발전해 있으며 한국어로 된 설명도 많아 여행하기 좋은 국가 중에 하나다. 볼거리도 많고 문화도 자연도 건축도 모두 볼만한데 아쉬운 점은 물가 대비 숙박비가 너무 비싸다. 음식은 한국과 비교해서 그렇게 비싼 느낌이 들지 않는데 숙박은 정말 너무 비싸다. 한국은 온천이 온천장에만 있는데 노보리베쓰는 하천이 온천이다. 한국의 온천은 말그대로 땅속 수백 미터를 파서 특정 온도만 나오면 온천이라 성분은 산에서 떠온 약수에 가깝다. 하지만 일본 온천은 유황이 많아 달걀 냄새가 난다. 한국인이 모르는 일본식 온천을 즐기는 방법 비눈물에 샤워를 하고 탕에 들어간다. 탕에 충분히 쉰후 수건으로 닦고 마치는게 일본식 온천이다. 온천수의 유황이 최대한 몸에 오래 남게 하기 위해서.. 2024. 3. 7.
가을 단풍사진 잘 나온것 몇 장 모아 올려본다. 벛꽃, 바람, 가을, 단풍 그리고 저녁노을이 난 왜캐 좋은 걸까? 지금 내가 사는 곳에서는 벚꽃, 가을, 단풍이 없고 바람도 적고 저녁노을도 이쁘지 않는 곳이다. 내가 찍은 사진이지만 사진중의 몇 장은 너무 이쁘게 잘 나왔다. 2024. 3. 7.
발리 여행 후기 및 주의점 발리 길거리에 택시 잡아 준다고 서 있는 애들 본업은 소매치기다. 주머니에 지갑의 모서리가 삐져나와 있다거나 폰이 살짝 보인다면 바로 택시?? 하며 다가와 폰의 모서리를 집게 손으로 집어 빼가는 애들이다. 절대 주의 하자. 가방은 반드시 앞으로 메고 등으로 메면 바로 털린다. 발리에 도착해 호텔을 나가는데 경비가 불러서 가방을 앞으로 메라고 경고해줬다. 발리는 소매치기가 어마어마하다. 관광객이 많아 그만큼 현금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이 많아서 인듯 한데 그에 비해 경찰이나 치안 유지 인력이 없다. 다음으로 우버 사용시 우버 운전자가 위험한게 아니라 택시 운전자들이 위험하다 택시 기사들이 우버 사용 관광객을 보면 관광객을 폭행한다. 우버에게 고객을 뺐겼다고 생각하는 택시 운전자는 우버 운전자와 싸우기 보단 .. 2024. 3. 7.
오사카 교토 여행 사진 오사카 교토 여행 다녀 왔던 사진 몇 장 몰려본다. 개인적으로 대도시 보다는 자연경관을 선호하기에 기억에 남을 만큼 좋았던 여행은 아닌듯 하다. 그래서 그런 사진이 별로 없다. 그나마 찍어 둔 사진 이기에 몇 장 올려 본다. 흔하디 흔한 일본 오사카 교토 사진이다. 음..... 인상적인 기억이 별로 없다. 벚꽃이 갖 졌을때 가서 많이 아쉬웠다. 한 2~3일만 일찍 갔었어도 정말 멋진 벚꽃을 볼 수 있었을 텐데 상당히 아쉽니다. 벚꽃 절정기는 너무 짧아 항상 아쉬움이 남는다. 2024. 3. 7.
중국스러운 심천 라이치 농장 체험 후기 홍콩 현지 친구들과 심천 근교 라이치 농장에서 체험도 하고 주변을 자전거 라이딩하기 위해 갔다. 닭요리가 나왔는데 여기서는 머리도 요리해서 나온다. 다음날 라이치 농장에 갔는데 황당한 일을 격었다. 라이치 밭에 긴 천으로 폴리스 라인처럼 접근하지 못해게 한 곳의 나무에는 라이치가 넘치고 우리가 갈 수 있는 곳에는 라이치가 거의 남아 있지 않았다. 손을 딸 수 있는 라이치는 아에 없었고 장대가 있어야 딸 수 있는 위치에만 라이치가 있었다. 라이치 농장 겸험인데 농장주가 따주는 라이치만 받을 수 있는게 무슨 농장 체험인가? 수십명의 사람이 농장주 주변을 애워싸 따주는 것 조차 서로 낚아 채려고 몰려다니는 꼴을 보니 한심했다. 이렇게 라이치가 무성한 나무 근처에는 갈수도 없고 사진만 찍으란다. 이것이 중국식 .. 2024.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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