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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먼지 진드기 다림질 또는 헤어드라이어로 해결 집먼지 진드기 은근히 신경 쓰인다. 빨아도 있는 경우도 있고 침구류에 따라 유독 집먼지 진드기가 많이 덤비는 경우도 있다. 드럼 세탁기는 95도로 빠는 기능이 있는데 이 기능으로 빨면 덜 하지만 그래도 또 생긴다. 가장 간편한 방법은 이불을 넓게 침대 위에 펴고 헤어드라이어의 뜨거운 공기를 넣어 침대 전체를 소독하는 방법이 가장 좋은데 이불에 따라 뜨거운 공기가 잘 안펴지거나 한곳에 몰리는 경우도 있다. 특히 해외 여행 가서 배드버그가 있을 경우 이 방법이 가장 편했다. 그리고 조금 귀찮긴 하지만 헤어드라이어 보다 더 좋은 방법은 다리미다. 먼저 다리미 최대 온도로 올려 예열한다. 예열이 되는 동안에 이불을 침대에 평평하게 편다. 예열 된 다리미로 이불 위면을 다리고 뒤집어서 다시 아랫면을 다린다. 그리.. 2024. 3. 28.
액션캠으로 적외선 카메라 만들기 오랫동안 방치해둔 원조 짭프로 SJCAM 4000을 준비한다. 고프로 구형 모델도 동일한 방법으로 적외선 카메라로 바꿀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앞에 흰 커버 부분으로 분리한다. 원래 연두색이었으나 끈적해져서 알콜로 다 닦아버려 지금은 흰색이다. 앞커버 분리 성공 앞 커버를 분리하고 나면 렌즈가 잡기 쉬워진다. 그럼 렌즈를 힘컷 잡고 돌려서 푼다. 고프로 구형 모델도 동일하게 풀수 있다. 렌즈를 분리하면 렌즈 뒷면에 붉은색 필터가 있는데 이 필터가 IR CUT 필터다. 적외선을 차단하는 필터인데 이것을 제거하고 나면 적외선 촬영이 가능하다. 강력한 본드로 접착되어 있어 분리가 쉽지 않다. 분리중 필터가 깨졌다. 이렇게 분리하고 재 조립해주면 되는데 필터가 있던 자리에 필름 카메라의 필름 탄부분을 오려 .. 2024. 3. 24.
뮌헨 퓌센 여행 후기 독일 뮌헨에 도착해 제일 먼저 갔던 님펜부르크 궁전 궁전이라기 보다 여유롭게 풀밭에 쉬다 올 수 있는 공원이라는 느낌이 더 든다. 넓고 한적한 풀밭에 누워 여유롭게 보내고 싶은 곳이었다. 하지만 난 시간에 쫓기는 여행자. 후딱 사진 찍고 바로 이동 해야하는 처지... 남는 건 오로지 사진 뿐. 독일을 여행하다 보면 이런 강과 초원이 많이 너무 좋았다. 기회가 된다면 차박하며 자전거 싣고 다니며 여행하고 싶다. 여행중 만난 노 부분는 자동차로 이동하고 관광지에 도착해서는 자전거로 이동하며 여행을 하셨는데 너무 부러웠다. 뮌헨에 갔다면 반듯이 들려야 할 퓌센 거기엔 백조의 호수를 모티브로 해서 지은 노이슈반슈타인 성이 있다. 그옆에 다른 성도 있지만 노이슈반슈타인 성이 가장 유명하다 그리고 이 성을 본따서 .. 2024. 3. 24.
체스키 크룸로프 여행 후기 체코하면 프라하가 유명하지만 체스키 크롬로프도 가볼 만한 곳이다. 마을을 가로 지르는 개울이 있어 마을의 아름다운을 더 해준다. 체스키 크룸로프 버스 정류장에서 마을 중심지까지 한참을 걸어야 했다. 다른 유럽 도시나 마을과 달리 바닥 상태가 아주 나빴다. 케리어의 바퀴가 다 아작 날 것 같이 바닥이 나빴고 일부 골목은 케리어 바퀴가 구르지 못해 들고 가야했다. 체스키 크룸로프 성 탑이 유명한데 개인적으로 여기보다는 인터랙티브 몰다우석 박물관 / Moldavite Museum 여기가 더 좋았다. 멋진 전망과 어디서도 본적없는 신기한 물건들이 잔득 있었다. 일반 박물관에서 볼 수 없는 진기한 소장품들이 많아 좋았다. 여행 갔던 계절도 좋았고 날씨도 좋았다. 버스정류장이 생각보다 마을에서 많이 떨어져있다. 찾.. 2024. 3. 24.
할슈타트 여행 후기 오스트리아의 할슈타트는 도시라기 보다 마을이다. LG TV 광고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도시이기도 하다. 위 사진들은 하나는 마을 왼쪽 끝이고 다른 사진은 오른쪽 끝이다. 크지 않아 반나절이면 다 구경할 수 있다. 마을 뒷쪽에 케이블카 타고 산 전망대로 올라 갈수 있는데 필수 코스니 꼭 올라가자. 전망대는 위 사진 처럼 생겼고 할슈타트와 주변 호수가 한눈에 들어온다. 할슈타트는 슈퍼마켓 물가는 그렇게 높지 않은데 식당, 호텔의 숙박비가 어마어마하다. 그리고 큰 슈퍼마켓이 있는데 할슈타트 주변의 게스트하우스 같은 곳에 머무는 인구가 많아 슈퍼마켓의 물건이 금방 동나는 것 같다. 할슈타트 민박집에 1박 했는데 정면에서 볼때는 넓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깊이가 좁아 실내가 아주 좁다. 넓이는 10m 정도 되는 집이.. 2024. 3. 24.
나 혼자만 레벨업 후기 및 추천 1순위 웹소설 웹튠을 넘어 애니메이션 까지 출시 한국 현대 판타지 장편소설 중 최고라고 본다. 일본은 판타지 소설이 엄청나게 다양하고 최근엔 전생 또는 소환 되는 스토리의 소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의 웹소설중 인기 있는 소설들은 종종 애니로도 제작되었는데 최근 한국 웹소설이나 웹튠이 해외에도 서비스 되면서 인지도가 높아지고 인기도 있어 애니로도 제작되어 놀랐다. 처음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안튼 인터넷에서 엄청 인기가 있었던가 해서 나도 알게 되어 보기 시작했다. 네이버 시리즈에서 첫편 무료를 보고 바로 결제해서 정식으로 읽었다. 아주 재미있게 보던중 웹튠으로도 연재되는 것을 알게 되었고 웹튠도 상당히 재미있었다. 근데 완결이 나지 않아 바로 접었다. 소설이든 웹튠이든 애니든 완결 나면 보려고 노력중이다. 원피스, 베르세르크, .. 2024. 3. 17.
대성 쎌틱 보일러 펑 소리 수리 후기 및 보일러 교체 지원금 받아 먹으려는 기사 방문 썰 20여년전 집에서 사용하던 귀뚜라미 보일러에서 펑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처음엔 폭발하는거 아닌가 하는 두려움에 AS를 신청했는데 기사가 와서 원인을 찾지 못했고 와서 출장비 받아가는데 청소라도 해드리고 가겠다면 보일러 연통 부분인가 어딘가를 청소하고 갔다. 당시에 녹이 상당히 많이 나왔고 기사가 젊은데 엄청 친절하고 꼼꼼하게 보더라고 어머니가 대단히 감동 받으셨었다. 지금 사는 집에는 대성 쎌틱 보일러가 설치되어 있고 집 지을때 처음 부터 설치되어 있던 보일러다. 최근 뜨거운 물을 틀거나 보일러가 돌기 시작할때 펑 하는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대성 쎌틱를 검색했던가 보일러에 붙어있는 연락처 였더가로 연락해 기사를 불렀고 기사가 왔는데 대충 둘러보더니 안에 연소기를 갈아야 한단다. 연소기 교체 비용은 대.. 2024. 3. 9.
적외선 사진 촬영 방법 및 추천 카메라 예전에 IR 카메라가 잠시 유행했었다. 인터넷에 올라온 적외선 사진에 다들 새로운 세상을 보게 되었고 관심을 끌었다. 당시엔 DSLR이 워낙 고가라 DSLR 로는 감히 시도는 못해보고 똑딱이를 많이 개조 했었고 니콘이 많이 선호 되었다. 니콘의 경우 적외선 필터만 달아도 어느정도 적외선 사진 촬영이 가능했다. 캐논의 IR CUT 필터가 타사 대비 강했고 적외선 필터를 달면 적외선도 센서까지 들어오지 못했다. 당시 니콘 카메라의 사진은 유독 파랭이 증상이 심했을 때였고 실내에선 피부색이 스머프 처럼 푸르딩딩했었다. 강력한 적외선 차단 필터 때문인지 캐논의 화이트 밸런스는 우수했다. 하지만 DSLR 카메라로 넘어 오면서 몰랐던 캐논의 문제가 나왔다. 필름 카메라에서는 대형 인화나 대화면으로 보는 경우가 없어.. 2024. 3. 9.
네이버 해킹 아닌 그냥 개인정보 조회 참 쉬웠었는데 이젠 많이 막혔네 불과 2023년도인 작년 까지만 해도 네이버의 개인정보 조회는 정말 쉬웠는데 이젠 많이 막혔다. 카페에 쓴 글이나 댓글 클릭하고 개인정보 보기던가 회원 정보 보기에서 블로그 찾아가서 어떤 성향의 사람인지 다 조회 가능했고 쪽지 보내기해서 옆에 메일로 보내기 하면 메일 화면에서 아이디까지 볼 수 있었는데 하나 둘 막히기 시작했다. 처음엔 쪽지보내기 화면에서 메일 보내기가 없어져 아이디 조회가 막혔는데 지금은 카페에 글쓴이 클릭해서 볼 때 블로그 링크도 없어졌다. 블로그에서 이것 저것 클릭하다보면 거기서도 쪽지보내기가 있어 쪽지보내기 화면에서 메일보내기 체크 해서 아이디 조회가 가능했는데 지금은 블로그 주소랑 네이버 아이디도 다르게 설정 가능해져 블로그 주소 알아도 메일주소는 조회가 어렵다. 근데 웃긴게 네.. 2024. 3. 8.
2022년에서 2023년 사이에 찍은 서울숲 제주 양수리 광장시장 하늘공원 여행 및 봄 여름 가을 사진 2022년에 찍은 가을 단풍 사진 서울에서 양수리 가능 방향 강릉에서 먹은 이 꼬막 볶음밥 정말 예술이었다. 생각 보다 맛은 별로 였다. 레일기차 나름 탈만함 맛은 적당한데 가격이 절대 적당하지 않았다. 조금 알려진 관광지는 왜케 뭐든 비싼지... 택시 타고 삼양목장까지 갔는데 안개로 아무것도 못보고 돈만 날리고 돌아왔다. ㅋㅋ 강릉여행.. 음.... 자차로 가볍게 다녀 올만한데 관광지 주변 물가가 너무 높았다. 시간이 흘러 봄이 되었고 두번째 제주행을 하게 되었다. 이렇게 먹고 7만원인가 8만원 썼던것 같다. 엄청난 제주의 물가 이런 저런 먹걸이들... 다 필요없고 내눈엔 꽃이 최고여 동문시장에서 가장 유명한 랍스터 구이집. 줄도 엄청 길었다. 맛은.... 없다 ㅡㅡ;; 위생도 없다.. 시커먼 기름, .. 2024. 3. 7.
해외를 못나가 제주도만 벌써 두번 다녀왔다. 마지막으로 해외 여행 나가본게 언제 인가 생각해보니 2019년 코로나 직전이다. 2019년도 초에 몰디브 다녀왔고 가을에 코로나가 막 시작되던 그때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를 다녀왔었다. 그때 이미 일부 민박집에서 중국인이라고 하면 벌써 겁냈던 때였다. 하지만 펜데믹이 선언 되기 전이라 다들 싫어는 했지만 받아는 줬었다. 우리가 다녀온후 펜데믹이 선언 되었고 해외 여행은 꿈도 못 꾸게 되었다. 거기다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홍콩 중국간의 이동도 막혔다. 당시 홍콩 행정장관도 중국 따라 제로 코로나 정책을 펼쳤고 홍콩의 글로벌 기업들이 싱가폴로 많이 옮겼다. 기업이 다른 국가로 한번 옮기는데 어마어마한 비용이 발생하는데도 옮길 정도면 당시 얼마나 이동이 불편했는지 알 수 있다. 지금은 펜데믹도 끝났지만 .. 2024. 3. 7.
프라하 로텐부크르오프데어타우버 할슈타트 체스키크룸로프 퓌센 노이슈반슈타인 뭔헨 함부르크 프라하 로텐부크르오프데어타우버 할슈타트 체스키크룸로프 퓌센 노이슈반슈타인 뭔헨 함부르크 여행 사진 모음 뭐가 좀 정신 없이 이동이 많았던 여행이라 경치가 좋았던 것은 어렴풋이 기억나는데 이동 때문에 몸이 힘들어 제대로 기억나는 곳이 없다. 할슈타트는 정말 멋진 곳이 었고 좀 더 머물고 싶었지만 높은 물가 때문에 아쉬웠다. 엄청난 관광객 때문인지 숙박비는 살인적으로 높았고 물가도 높은 편이었다. 다행이 슈퍼마켓이 있어 생필품은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었지만 식대비 등은 품질대비 가격이 상당히 높았다. 독일인이 무뚝뚝하다고 알려져 있었는데 실제로 독일에 가보면 유럽에서 가장 친절한 나라가 독일이 아닐까 한다. 아주 친절하고 항상 미소로 고객을 응대하는데 일본보다 친절한 느낌이다. 사진들은 순서없이 잘 나왔다.. 2024.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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