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로텐부크르오프데어타우버 할슈타트 체스키크룸로프 퓌센 노이슈반슈타인 뭔헨 함부르크 여행 사진 모음
뭐가 좀 정신 없이 이동이 많았던 여행이라 경치가 좋았던 것은 어렴풋이 기억나는데 이동 때문에 몸이 힘들어 제대로 기억나는 곳이 없다.
할슈타트는 정말 멋진 곳이 었고 좀 더 머물고 싶었지만 높은 물가 때문에 아쉬웠다.
엄청난 관광객 때문인지 숙박비는 살인적으로 높았고 물가도 높은 편이었다. 다행이 슈퍼마켓이 있어 생필품은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었지만 식대비 등은 품질대비 가격이 상당히 높았다.
독일인이 무뚝뚝하다고 알려져 있었는데 실제로 독일에 가보면 유럽에서 가장 친절한 나라가 독일이 아닐까 한다. 아주 친절하고 항상 미소로 고객을 응대하는데 일본보다 친절한 느낌이다.
사진들은 순서없이 잘 나왔다고 생각되는 사진들을 올려본다.
사진 촬영에 사용한 카메라는 삼성 갤럭시 S10E 로 기억한다.
체스키크룸로프 타워에 아래 있는 박물관에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다.
기괴한 장비들이나 장총등 기존에 본적도 없고 상상도 해본적 없는 물건들이 많았다.
할슈타트의 유명한 안개
고요하고 한적해 보이는 시골집
하지만 엄청난 집값과 대부분 중산층 이상의 재산을 가지고 있다.
핑크 담쟁이는 처음 본다. 색이 너무 이뻐서 낡은 건물도 이뻐보였다.
미러리스 카메라와 폰카를 같이 사용했는데 이래저래 찍고 한폴더에 다 넣어버리니 순서 정리가 안된다.
여행 갈때 폰카 디카 이렇게 찍으면 나중에 정리할때 정신 사납다.
지금은 폰카 하나로 촬영하기로 결정했는데 종종 20년 다되어가는 구형 DSLR 사진을 보면 사진 품질에 여전히 마음히 흔들리기도 한다.
아직까지는 폰카가 아무리 좋아졌다고 해도 20년 다 되어가는 DSLR 보다 색깊이 표현에는 많이 부족한 것 같다.
내가 폰카를 선호하는건 여행을 많이 다니고 체력적으로 힘들다 보면 기억이 가물가물 하다 사진을 봐서 어디 인지도 잘 모를때도 있다. 폰카로 찍으면 GPS 정보가 남아 사진으로 위치를 확인하기 좋아서다.
물론 DSLR 이나 미러리스와 폰 앱 조합으로 GPS 정보를 넣을 수 있지만 이 마저도 귀찮은 나는 화질은 어느정도 포기하고 사용하기 편한 폰으로 결정했다.
크기도 작고 항상 손에 쥐어져 있으며 촬영하면 자동으로 클라우드로 올라가고 집에서 PC를 켜면 자동으로 클라우드 사진은 PC로 다운로드 되기 때문에 관리가 편하다.
암튼 내가 프라하 로텐부크르오프데어타우버 할슈타트 체스키크룸로프 퓌센 노이슈반슈타인 뭔헨 함부르크 여해하며 찍은 사진들 순서 없이 올려봤다.
유럽은 볼만한 거축물도 많고 문화도 많은데 거기다 자연경관 까지 멋진 곳이 많다. 언제가 기회가 된다면 캠핑카로 유럽을 둘러보고 싶은데 그런 날이 언제 올지 상상도 가지 않는다.
그래도 조금씩 준비하면 언젠간 자차로 유럽을 여행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한다.
이글은 가끔 사진이 보고 싶을때 보려고 쓴 글이다. 사진을 올리기 위한 글이 었으니 내용엔 신경쓰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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