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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유럽

체스키 크룸로프 여행 후기

by 다사도 2024.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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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하면 프라하가 유명하지만 체스키 크롬로프도 가볼 만한 곳이다.

 

마을을 가로 지르는 개울이 있어 마을의 아름다운을 더 해준다.

 

체스키 크룸로프 버스 정류장에서 마을 중심지까지 한참을 걸어야 했다.  다른 유럽 도시나 마을과 달리 바닥 상태가 아주 나빴다.  케리어의 바퀴가 다 아작 날 것 같이 바닥이 나빴고 일부 골목은 케리어 바퀴가 구르지 못해 들고 가야했다.

체스키 크룸로프 성 탑이 유명한데 개인적으로 여기보다는 인터랙티브 몰다우석 박물관 / Moldavite Museum 여기가 더 좋았다.

 

 

멋진 전망과 어디서도 본적없는 신기한 물건들이 잔득 있었다. 일반 박물관에서 볼 수 없는 진기한 소장품들이 많아 좋았다.

 

여행 갔던 계절도 좋았고 날씨도 좋았다.

버스정류장이 생각보다 마을에서 많이 떨어져있다. 찾아오는 관광객에 비해 인도의 바닥 상태가 너무 좋지 못했다.  여행 캐리어가 구르지 못 할 정도였고 바닥이 다른 유럽들과 마찬가지로 돌로 되어있는데 촘촘하지 않고 빈공간이 10cm 이상 되는 구간도 있어 발목을 다치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바닥의 재질을 뭐라고 부르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코블스톤 돌들 간격이 넓고 돌들은 평평하지 않고 둥그스름해 더 발목을 조심해야 한다.

1박 2일 코스면 야경포함 모든 걸 다 볼 수 있을 정도의 규모다.

체코에 갔다면 여유를 가지고 다녀 와야 할 필수 코스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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