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뮌헨에 도착해 제일 먼저 갔던 님펜부르크 궁전
궁전이라기 보다 여유롭게 풀밭에 쉬다 올 수 있는 공원이라는 느낌이 더 든다.
넓고 한적한 풀밭에 누워 여유롭게 보내고 싶은 곳이었다. 하지만 난 시간에 쫓기는 여행자.
후딱 사진 찍고 바로 이동 해야하는 처지... 남는 건 오로지 사진 뿐.
독일을 여행하다 보면 이런 강과 초원이 많이 너무 좋았다. 기회가 된다면 차박하며 자전거 싣고 다니며 여행하고 싶다.
여행중 만난 노 부분는 자동차로 이동하고 관광지에 도착해서는 자전거로 이동하며 여행을 하셨는데 너무 부러웠다.
뮌헨에 갔다면 반듯이 들려야 할 퓌센
거기엔 백조의 호수를 모티브로 해서 지은 노이슈반슈타인 성이 있다. 그옆에 다른 성도 있지만 노이슈반슈타인 성이 가장 유명하다 그리고 이 성을 본따서 디지니의 로고를 만들었다.
즉 디지니 로고의 성이 바로 노이슈반슈타인 성이다.
멋진 담쟁이 잎의 색
대학생때 여름 방학동안에 유럽여행을 왔었는데 당시 너무 더워 여기서 수영하는 사람이 더러 있었다. 그리고 그중에 하나가 나였다.
처음 노이슈반슈타인 성에 왔을때 지금 위 사진의 위치를 몰랐다. 그래서 성만 둘러보고 갔는데 두번째 왔을때 인생샷 포인트에서 드디어 사진을 찍었다.
독일에서 하루 삼시세끼를 족발만 먹다 온것 같다.
독일에 유명한 식당들 대부분이 족발 식당이었다.
독일이 무뚝뚝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상은 유럽에서 가장 칠절하다. 솔직히 일본보다 점원들이 친절했다.
단지 아쉬운 점은 미미하게 미세하게 티안나게 인종 차별을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느끼는 사람은 느낄수 있고 둔한 사람은 못 느낄 수도 있다.
그리고 독일에서 세일하면 확실하게 세일한다. 특히 큰 백화점 보다 작은 백화점이 세일을 더 크게하니 기회가 된다면 백화점도 한번 지나치듯 둘러보기 바란다.
독일의 슈퍼마켓 물가는 놀라울 정도로 싸다. 다른 비용은 높용은 높을지 모르겠지만 슈퍼마켓 생필품 가격은 확실히 저렴했다.
처음 독일 갔을때 보다 지금은 난민들이 늘어 예전과 분위기가 살짝 다르다. 여기저기 없어 보이는 사람들이 더러 있었다.
예전에 독일 친구에게 이야기 들었는데 난민 인증 받으면 새집 받고, 생활비 받고 거기다 흡연자라면 담배값까지 받으면서 독일의 가난한 독일인 보다 더 여유롭게 산다고 들었었다.
난민이 너무 많이 들어와 일부 진행중이 사람도 있겠지만 암튼 난민들이 많이 늘어 난 것이 보이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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