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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루엣 정품 안경테 수리 후기

by 다사도 2016.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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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원 넘게 준 안경테가 부러졌다....
그것도 한달만에...
처음부터 문제가 좀 많았다.

싸게 호야랜즈와 함께 맞췄는데 오른쪽 눈이 안맞다.. 복시 증상과 안구통증 거기다 두통 까지...

결국 요청해 바꿨는데 이래 저래 방문하고 소요한 시간이 한달은 넘는듯..

착용한지 한두달 만에 유리현관에 부딧혀 사진 처럼 부러졌다.

안경점에 맞겨 수리를 요청했는데 실루엣에서 수리가 안된단다.. 고작 한두달 쓰고 30만원대 안경이 휙 사라졌다..
또 아까운건 호야 렌즈..

다른 안경점에도 찾아 다녀봤고 인터넷 수리 업체도 알아봤는데 이부분은 수리가 좀 어렵다고 한다 두꺼워져 안경각이 안나오고 티타늄이라 용접도 어렵다고....

그렇게 1년 가까이 안경통에 보관만 하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시 수리를 요청했다.

생각해보니 명품 안경테가 유상으로도 수리가 안된다는 건 납득이 가지 않는다.

워런티도 아직 남아 있어 다시 요청했다.
이번에도 안받아드리면 오스트리아 본사로 연락할 생각이었는데 다행이 접수 되어 수리 받았다.
수리라기 보단 교체 받았다.

실루엣 안경 가볍지만 얇은 모델은 생각보다 너무 약하다.

담엔 좀 더 두꺼운 모델로 사야할 거수같다.

수리 안하고 보관하던 1년간 이런 저런 안경태 알아봤는데 태그호이어가 나름 좋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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