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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전자기기

토렌트와 하드 디스크 수명 torrent

by 다사도 2016.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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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속도가 많이 빨라지고 자료 공유에 유요하다보니 토렌트를 많이 사용한다.

 

토렌트는 파일을 가지고 있는 여러사람에게서 조각 조각 받아와서 하드에서 완성하는 방식이다.

 

1234567890 라는 파일이 있다면

1234567890 순서대로 받아 온다면 하드에도 그대로 기록 되겠지만.

순서가 엉망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하드에 기록 될때 헤드 (하드 디스크의 펜/지우개) 가 미친듯이 이리저리 왔다갔다 해야한다.

순서대로라면 한번만 슥 지나가며 기록하면 되는데.. 5746893021 이런식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5 쓰고 7번 파일 자리에 7쓰고 다시 4번 자리로 이동해서 쓰고 하다보면 헤드가 이동해야 하는 거리가 엄청나게 늘어난다.

파일 하나 받을때도 부담이 큰데 동시에 100개씩 받으면 하드 1년 번티기 어렵다.

느린 10메가 회선으로 100개씩 받았는데도 하드는 죽었다.. 지금 같이 100메가, 1기가 급인터넷에선 더 큰 부담을 줄 수 있다.

 

하드 디스크 3대 정도 날려본 경험상 토렌트는 하드에 엄청난 부담을 주는 작업이 맞고,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SD 메모리카드에 받아 완료 되면 자동으로 외장하드로 옮기게도 해봤는데 메모리 속도가 워낙 느리고 용량이 작아서 이방법은 불편하다.

 

토렌트를 사용하게 되면 하드의 수명은 반드시 짧아 지는데 그리고 요령있게 사용하면 조금이라도 늘릴수 있다.

 

1. 한번에 1개씩만 받으면 거의 부담이 없다. 근데 이렇게 받는 사람이 있을까..

2. 필요 없는 하드나 메모리를 다운로드용 하드로 사용하고 완료되면 자동으로 보관용 하드로 이동하도록 설정하다. 메모리를 사용할 경우 속도가 느린 단점이 있다.

3. 다운로드 속도로 조절해 하드 디스크 헤드에 여유를 준다.

4. 아래 사진 처럼 설정 > 고급 설정 > 캐시를 1024로 주고 아래 캐시가 필요 없으면...... 체크란은 해지하다.

메모리를 할당에 바로바로 하드에 기옥하는게 아니라 1기가 정도의 자료가 메모리에 쌓이면 기록하는 방식으로 헤드에 부담을 줄이다.

 

 

5. 다운용 폴더로 사용하다 보면 배트섹터가 하나둘씩 생기게 되는데 이부분 하드 관리 소프트뤠어로 블럭하거나 파티션으로 잘 나줘서 사용 안되게 막은후 계속 토렌트 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6. 하드는 어짜피 소모품이니 백업용과 토렌트 용을 따로가지고 있는게 좋다. 토렌트 용이 죽으면 새로은 고용량 하드를 사서 백업용으로 만들고 기존 백업용 하드는 토렌트 용을 운영하면 된다.

 

7. 아직 해본 방식은 아니지만 SSD를 토렌트로 운영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메모리 수명이 워낙 길고 정해진 수명이 있다고 해도 실질 적으로 그 이상 사용이 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8. 램이 32기가 라면 램디스크도 괜찮은 용이다. 32기가 램에 대략 15기가 정도를 하드로 편성해서 거기서 토렌트를 한다면 다운 완료후 하드나 SSD에 기옥하는 속도는 정말 어마 어마 하다. 예전에 8일 걸리는 작업을 2시간 만에 끝내 본적이 있어다.

 

9. 토렌트의 파일이 어떻게 하드에 무리를 주는 지만 잘 알면 다른 방법들을 생각 해볼 수 있으니 하드를 보호할 방법들을 스스로 더 찾아 보기 바란다.

 

내가 알고 있는 토렌트 지식은 이정돕니다.

1. 토렌트는 하드에 무리를 준다.

2. 동시에 많이 받으면 더 무리가 간다.

3. 하드는 소모품이다. 백업만이 살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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