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4S, 아이폰 5S, 아이폰 7, 갤럭시 S2, 화웨이 5A 비교 사용기

갤럭시S2가 아이폰 4S 보다 반응이 빠르다.
이유는 S2는 OS 업그레이드가 끝난지 오래 되었고 4S는 5년이나 지원 해준 덕에(?) 느려졌다.

4S는 얼마전 wifi가 고장 났는데 액정 상단이 검게 별할때 까지 드라이기로 가열했더니 거짓말 같이 고쳐 졌다. 임시 수리 밖에 안된다고 하지만 그래도 고쳐진게 신기하다.

4S는 전체적으로 반응이 느리고 특히 카카오톡은 사용은 가능하지만 로딩이 느리고 무거워 사용을 포기할 정도다.
종종 1분 가까이도 걸린다.
배경화면 나갔다 다시 돌아올 때도 무겁다.
whatsapp은 빠릿하진 않지만 사용 못 할 정도는 아니고 첫 로딩도 5초 내로 실행이 된다.
시리를 제외한 대부분의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게임 또는 카카오톡 사용자가 아니라면 조금 느리지만 아직 사용할 만 하다.

갤럭시S2 는 아이폰4S 보다 조금 빠른 수준이고 안드로이드 특성상 앱을 설치하면 할 수록 느려진다.
토렌트머신이나 개인 FTP서버등 NAS로 운영하기에 딱이다.
한때 삼성 최상위 모델로 아너 5A 보다 일부 하드웨어는 더 고사양이다.
wifi 5g 지원 및 nfc등 하드웨어적으로 상당히 우수하다.
단지 cpu와 램 받쳐주지 못한다.
최대 sd카드 인식 용량이 32gb로 조금 부족한 면은 있다.

아너5A는 옥타코어라고 하는데 아이폰 5S보다 느리고 벤치 점수는 아이폰5와 비슷한 수준이다.
중국산 답게 중국에 특화 되어 있고 카카오톡은 벳지 알림이 안된다.
아이폰 인터페이스와 상당히 흡사하고 앱 설치 삭제가 바탕화면에서 가능하다.
세부적은 설정은 안드로이드를 따라가지만 바탕화면에서는 아이폰을 만지는 것 같다.
자체 시스템 관리 기능이 뛰어나 아이콘 삭제,이동 잠금 기능, 메모리관리, 특정 앱 실행시 비번설정, 앱 삭제시 찌꺼기 삭제, 바이러스 감시 등 시스템 관리 기능이 상당히 뛰어나다.
wifi는 2.4g를 사용한다.
메모리가 느려서 인지 앱로딩이 빠릿한 느낌이 없다.
심카드 2개, micro sd 1개가 동시에 들어가진다.
소프트웨어 버튼식이라 볼륨 버튼2개, 슬립버튼1개 만 있다
실시간 밝기 변화 기능이 편하긴 하지만 그늘이나 등 아래서 밝기가 맞지 않는 문제가 있다.
카메라 품질은 그냥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데 만족해야 하는게 좋다.
저렴한 가격의 보급형 폰이니 그 이상은 아니다.

아이폰5S CPU가 7에 비해 느릴뿐 기능적으로 큰 차이가 나는 부분은 없다
어짜피 인터넷, 메시지 앱 사용이 다라보니.
IOS 10 이 무거워서 반응이 빠릿하지 않다. 4S에 IOS 9 올린 것 보단 빠르니 다행이다.
내년에 만약 업그레이드를 지원 한다면 절대 피해야 할 것 같다. 지금은 조금 느리더라도 사용 할만 한데 더 느려지면 불편해질 것 같다.

아이폰7 은 32기가 부터 출시 되었는데 16기가만 사용해오다 32기가 한번씩 튠즈에서 백업할 때면 지루하다.
10분 이하지만 16기가만 써오다 보니 32기가가 좀 오래 걸린다.
256기가는 어떻게 될까 ㅎ ㄷ ㄷ ㄷ
7의 방수 기능 때문에 종종 폰을 깨끗하게 씻을 수 있는게 너무 좋다.

이어폰 줄이 불편한 건 단점 이지만 방수는 아주 만족스럽다

5S를 주머니에 넣고 수영했다가 고장난 경험이 있어 방수 기능은 필수다.
침수였지만 배터리 갈아끼고 정상 작동 중이다.

카메라는 5S에 비해 고스트형상이 아주 심하다. 이전에 고스트현상에 전혀 신경 안쓰고 사용했는데 지금은 야간에는 항상 나타나 신경 쓰인다.

안드로이드폰을 산다면 퀄컴 스냅드래곤 617 급 이상이 좋을 것 같다.
저가폰 중에서 최고봉은 ZTE 사의 zmax다. 99달러에 617 옥타코어, 6인치 화면, usb c, 지문인식, 2기가램, 32기가 저장 공간.
비교 대상이 없지만 구하기가 어렵다.

아이폰을 산다면 속도차가 크니 신형일 수록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