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노트북은 사지말자 MSI ge62-2QL 사용기

MSI ge62-2QL 을 사양대비 저렴하게 구매해서 잘 사용했다.

딱 1년이 지나자 액정이 보라색으로 바뀌고 심한 잔상이 남아 사용이 불가능한 상태 아니 화면 보기가 아주 힘든 상태가 되었다.

폴더에 있는 파일리스트, 웹페이지 사진이나 글들의 잔상이 동시에 다 나타나고 화면은 자주색으로 변했다.

MSI 에 전화 문의 하니 1년 지나서 워런티 안된다고 하고 사설 수리 업체에 물어보니 패널 모델 불러주며 이거 맞냐고 물으며 이 패널이 고장이 많다고 알려줘 메모해둔후 나중에 분해해서 확인하니 패널이 모델넘버가 그 모델이다.

이정도면 리콜 대상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네이버에 검색하니 고장이 얼마나 많은지 MSI 노트북 모델 넘버로 액정을 전문적으로 파는 업자까지 있다....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top&where=nexearch&oquery=MSI+ge62-2QL&ie=utf8&query=MSI+ge62-2QL+%EC%95%A1%EC%A0%95

의심 스러우면 위 링크 타고 가면 바로 네이버 검색 볼 수 있다.

MSI ge62-2QL 노트북에서 느낀 2가지 이상한 점.

하드의 인식속도가 느리다. 폴더를 연다거나, 탐색기에서 SSD를 탐색하다 하드를 클릭하면 잠시 멍때린다. 길게는 10초 이상 후에 뜬다. 속도테스트도 좀 느리고 불량하드 걸린것 같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어 그냥 사용했다.

두번째는 유독 이모델이 액정이 많이나간다. LG 패널인데 문제가 많다.

MSI 쪽에서도 이문제는 알텐데 리콜이나 아무것도 공지가 없다.

웬만하면 싸더라도 MSI 는 피하라고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