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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홍콩

2월 8일 홍콩의 중국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폐렴 상황

by 다사도 2020.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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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시간에 많은 사람들이 길에 다니는데 95%이상 마스크를 사용하고 있다.

어쩌다 사용 하지 않는 사람도 있는데 아마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서 그런것 같다.

점심이나 저녁시간에 햄버거 가게나 식당에 사람들이 많았는데 지금 대부분 테이크 아웃으로 가져가는 사람이 많아 식당에 앉아서 먹는 사람이 많지 않다.

앉아서 자기 음식을 기다릴 때도 모두 띄엄띄엄 앉는다.

거리를 걷다보면 바닥에 큰 박스를 놓고 마스크를 파는 사람도 보인다. 많이들 사가는 것 같고 가격도 평소의 가격 보다 상당히 높다.

재택근무로 전화되어 근무인 곳이 많다. 사무직들은 재택근무를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공무원들은 휴업이거나 혹은 재택근무를 하고 있고 일반 회사들도 재택근무를 많이 시행하고 있는 것 같다.

홍콩과 심천을 오가는 교통편을 많이 막은 상태다. 전에는 버스, 지하철, 폐리등 다니는 교통이 많았는데 지금은 버스, 폐리는 막힌 것으로 알고 있다.

지하철도 막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확실하지 않다. 암튼 중국 심천과의 교통을 줄이거나 막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심천에도 많은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다.

사스에 대한 공포가 여전히 남아 있는 홍콩에서는 상당히 조심하고 있다.

홍콩은 한국과 다르게 높은 치료비가 환자에게 부과 되고 고열로 잡힌 중국 환자들이 탈출을 시도하는 경우도 있다.

암튼 지금은 상당히 상황이 좋지 않으니 홍콩이나 중국 여행으 자제하는 것이 좋다. 자기를 위해서도 그리고 남에게 폐가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조심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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