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조립이 상당히 복잡했다
와일드 윌리2 일본 슈퍼라지콘에서 8241엔
100엔에 1040원 대략 86000원
변속기 하비윙 1060 96.24위안
1위안 174원 17000원
수신기 frsky delta 8 151위안
26500원
서보 타워프로 짭 MG996R 25위안
4350원
총 비용 133,850원
조종기는 후타바 3PV 있던 것
타미야 1800배타리랑 인텔렉스 5000
타미야 TT-01에 사용 하건 것.
충전기
SKYRC B6AC V2 정품
뱅굿에서 샀고 가성비로 유명하다.
한국엔 90%이상이 짝퉁을 사용한다.
v2는 컴퓨터에 연결해 모니터링 가능하다.
대회용이 아닌 펀용이라 쉽게 생각하고 시작했다가 3시간 가량 씨름한 것 같다.
메뉴얼 대로 차근 차근 조립했는데 비슷하게 생긴 나사에 조금 고생 했다
나사는 꽉 조이는게 아니라 아주 약간 느슨하게 했다. 너무 꽉 조이면 터진다.
조립은 설명서 대로 했고 그리스는 생략했다.
개인적으로 먼지랑 그리스 범벅 되는걸 싫어 해서다.
유일하게 그리스를 쓴 곳은 쑉인데 여긴 그리스 안바으면 정상작동 안한다.
도색을 전혀 안했더니 볼품 없다
조립에 본드가 필요 없는데 와일드 윌리 운전자와 핸들은 본드로 조립해야 한다.
배선정리
서보선을 바디 프레임 안쪽 공간에 집어 넣고 모터 선을 위로 하고 케이블 타이 2개로 정리 했다
스위치는 뒷 타이어 윗쪽에 위치해 바디를 올리고도 스위치 조절이 가능하고 스위치 선, 변속기 선, 안테나를 하나의 케이블로 정리 했다.
서보에 약간의 유격이 있어 사이에 동전을 끼워 완전히 고전했다.
총평
와일드 윌리2 일본이 싸다 무게는 1.8킬로 정도로 기내에 반입 가능한데 들고다니기 무겁다
도색 안하면 볼품 없고 조립하는데 3시간 정도 소요된다
모터 기본 포함이고 기어부는 조립되어 나온다
차고가 높고 2륜이고 거기다 역토크 때문인지 상당히 쉽게 앞바퀴가 들린다
2륜에 후륜이라 가속하면 앞쪽에 끄는 힘이 없다 보니 앞이 들리는데 가속이 다 붙으면 윌리도 풀린다.
순정 모터로도 쉽게 윌리가 되지만 배터리 방전율에 따라 출력이 차이가 난다.
차고가 높아 가방에 넣고 다니기 불편하다.
ABS바디라 차량용 페인트 써도 괜찮을 것 같다.
2륜에 기어디프가 들어가 저속 험로 주행이 어려울 것 같다.
변속기 하비윙 1060
60A로
2셀 12티 3만 RPM
3셀 18티 2만 RPM
지원 한다
점퍼로
전진/브레이크/후진
전진/브레이크
전진/드레그 설정이 가능하고 다른 점퍼로는 리포/수소배터리 설정이 가능하다.
그외 상세 설정은 불가능 하다.
방수라 나중에 물가에서 놀아도 될 것 같다
frsky delta 8 수신기
무려 8 채널에 accst, s-fhss, fhss, a-fhss를 지원한다
점퍼로 주파수 종류를 선택하고 패어링 하면 된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3pv랑 s-fhss 페어링이 안되서 fhss로 했다.
둘 차이는 몰라서 패스.
생각보다 작고 순정 수신기보다 작았다.
단지 모양이 굴곡이 있어 수신기 위에 다른 무언가 올리는게 어렵다.
나중에 메니큐어로 방수 처리 해줄 생각이다.
corona 저가 수신기도 써봤는데 델타8의 두배 크기에 30cm 이하로 접근하면 끊어진다 ㅡㅡ;
멀리가면 끊어져야 하는데 이건 가까이 가면 끊어졌다. 100위안도 안되는 가격이라지만 이건 너무 했다.
서보 타워프로 MG996r
아주 아주 느리다. 힘만 쎄다. 타미야 3003보다 느리다.
정품은 가품의 두배 정도 가격이라지만 그래도 1만원 이하다.
후타바 3003도 1만원이면 벌크 구매가 가능하다.
변속기 BEC이 5V라 더 느릴수도 있지만 나중에 7.2V 작업을 해볼 생각이다.
온로드 차량에서는 서보의 속도가 중요하지만 트럭류는 차가 느려 서보속도 보다 힘이 중요하다.
2륜은 전륜에 구동력이 없기 때문에 힘이 더 필요하고 윌리가 생각 보다 빨라 서보의 속도도 어느정도 있어야 할 것 같다.
그러기 위해서 7.2v가 필수 일것 같다.
후타바 3PV 조종기
4PV와 동일한 칩셋을 사용하지만 프로그램에서 기능이 많이 빠져있다.
캘브레이터 또는 어드저스트 하고 하는 기능이 빠져있고. ETA 값이 0-100까지다.
그래도 가벼워서 휴대하기엔 최고다.
하이엔드 조종기는 무거워 오래 들고 있으면 손목이 꺽인다 ㅋㅋ
타미야 조종기도 가볍지만 설정이 아날로그라 어딘가 닿아서 값이 바뀌는게 불편하다.
배터리
타미야 1800은 출력이 좋아 정지 상태에서 출발하면 바로 윌리가 된다. 하지만 10분이면 끝이다. 1시간 다시 충전해야한다.
인텔렉스 5000은 1시간 가량 주행 가능한데 힘이 없다.
바로 윌리가 안되 후진하다 전진해야 윌리가 가능하다.
타미야 배터리 보다 살짝 크다.
충전기 skyrc b6ac v2
다른 충전기는 안써 봐서 모르겠지만 온도 측정도 가능하고 전압, 저항 확인도 가능하다.
끝으로 서보에 7.2v 작업하고 도색 한두가지만 해주면 될것 같은데 이것도 은근히 귀찮은 작업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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