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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전자기기

인텔 아톰 X5 Z8350 윈도우 태블릿에 너무 기대하지 말자

by 다사도 2017.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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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용하는 점퍼 이지패드 6 M4
와콤펜에 큰 기대를 하고 샀지만 그림을 그런적이 없어서 몇 번 그려보고 바로 그림은 포기해 사용하지 않는 기능이다

엑셀이나 워드프로세서를 사용하기에는 전혀 불편하지 않다

게임은 스타크래프트만 하기 때문에 20년 된 게임이 안돌아 갈 이유가 없다 거기다 퀘이크3나 울팬슈타인도 잘 돌아간다

하지만 네이버만 켜도 속도가 조금 느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인터넷 서핑은 아이폰이나 iPad 보다 느리다
단지 PC 화면으로 볼 수 있는 장점이 있고 그 외에도 윈도우에서만 처리 가능한 기능들을 사용 가능하다는데 만족해야하는 수준이다

내가 자주 사용하는 기능 중에 Google 스프레드시트가 있는데 파일 하나 여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린다

저가 태블릿 특성상 와이파이가 2.4GHz라 블루투스 주파수와 겹친다 그래서 동시에 사용할 경우 와이파이 속도가 떨어지거나 블루투스 마우스, 키보드 입력이 약간 끊기는 걸 느낄 수 있다
파일을 다운받을 때 마우스를 흔들면 다운로드 속도가 4메가에서 200kps 이하로 떨어진다
유선 장비를 사용하거나 USB wifi를 사용하면 해결 된다

윈도우의 전체적인 응답 속도가 답답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일반 노토북과 비교했을 때 느리다. 최신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더 느리게 반응한다. 제어판 이나 기본 프로그램을 클릭하면 아무 반응 없이 1-5초 후에 훅 열린다
여러번 클릭해 여러개 여는 경우도 있다

태블릿과 노트북 특성상 여러 가지 하드웨어 장비가 내장 되는데 이런 드라이버들과 시스템 모니터 기능들이 윈도우를 더 느리게 한다 이 부분은 어쩔 수 없다

z8350은 윈도우가 돌아가는데 만족해야 수준의 성능 이다.
휴대성과 윈도우 사용이 가능한 장점 만 보고 구매를 결정하기 바란다.
단순한 문서 작업에 적합한 수준이며 빠른 반응 속도를 기대한다면 사지 않는게 좋다

이미 아이폰, 아이패드 거기다 IOS용 키보드 등 다 가지고 있지만 윈도우가 아니면 안되는 업무가 있는지라 어쩔 수 없이 구매 했다
사용하면 할수록 느린속도에 실망이 컷지만 문서 작업과 휴대성에 만족하며 쓰고 있다.

중국산 저가 윈도우 태블릿은 USB 충전도 지원되는데 기본 케이블의 질이 떨어져 3A 급 출력이 아니면 충전이 잘 안된다
케이블만 좋은 것 사용하면 아이패드용 2.1A로도 무거운 작업해도 충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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