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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전자기기

느린 안드로이드 태블릿 이나 윈도우 태블릿 PC 빠르게 사용하는 방법 Z8350

by 다사도 2017.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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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태블릿은 아쉽지만 마우스 미지원으로 패스.

 

MSI 노트북의 잔고장으로 새로운 노트북이 필요하던 차 가벼운 무게에 적당히 평도 괜찮은 EZPAD 5SE 후속 모델 EZPAD 6 M4를 구매했다. 완전 동일한 사양에 CPU만 X8300 에서 X8350 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그리고 아쉽게도 안드로이드는 더 이상 지원하지 않는다.

처음엔 근근히 사용했는데 사용하면 할수록 답답한 윈도우10 성능에 짜증이 나기 시작했다.

결국 레노버 Y520 IBK PRO 를 샀고 가격, 성능 모두 마음에 드는데 한가지 아쉬운건 바이오스가 구려서 WOL 를 지원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원할 계획이 없는 것 같다.

혹시 이 노트북 사용자라면 컴플레인을 계속 걸이 지원되게 힘써주기 바랍니다.

안드로이드나 윈도우 계열이면 키보드 마우스 모두 사용이 가능하고 마소에서 만든 원격제어 프로그램 까지 있으니 원격으로 빠른 PC에 접속해 제어하는 방식으로 느린 속도를 극복 할수 있다.

안드로이드의 경우 마소에서 만든 원격제어 앱을 설치하고 USB 허브나 블루투스 키보드 마우스를 사용하면 된다.

솔직히 안드로이드는 이미 모바일 기기로 나와 가벼우니 굳이 이방법을 사용하지 안하도 되지만 안드로이드에서 윈도우를 사용고 싶다면 원격접속 하면 된다.

EZPAD 6 M4의 Z8350은 동영상 코덱을 하드웨어 가속으로 하면 1080P 동영상도 랙없이 재생가능하다.

하지만 느린 속도 때문에 프로그램 한두개만 깔아도 속도가 느려져 사용하기 짜증난다.

그리고 중국 같은 경우 모든 구글 서비스가 막혀 구글드라이브나 구글시트 사용이 불가능하다.  그럴때 원격으로 집이나 사무실에 있는 PC에 접속해 작업하면 상당히 빠르다. 전엔 중국에서 VPN을 사용하면 막힌 인터넷 사이트도 접속이 가능했는데 지금은 중국 정부 압력으로 통신사단에서 차단하는 추세라 조만간 중국 전역이 VPN 까지 막힐 것 같다.

원격제어 특성상 랙이 좀 있을 것 같았는데 솔직히 작업하는데 문제가 없었고 혹시나 게임도 가능할까 해서 오버워치를 실행해 봤는다 이건 원격제어 상태에서 그래픽 카드를 찾지 못해 실행에 실패했다.

참고로 윈도우10 홈 버전은 원격제어는 가능하지만 원격지에서 접속하게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태블릿 PC는 홈 버전이 대부분이라 집 PC에 접속은 가능하지만 집의 컴퓨터가 홈 버전이라면 원격접속을 허용하는 기능이 없다.

또 다른 문제는 집에서 누군가 PC를 사용할때 내가 로그인하면 집에서 사용던 사람은 로그오프되어 사용이 불가능하다.

이런 문제를 한방에 해결 하는 방법이 있는데 RDP Wrapper 라는 프로그램이다.

네이버나 구글 검색해서 받으면 되고 아래와 같이 설정해주면 끝이다.

 

 

그럼 홈버전은 원격제어가 가능하고 또 윈도우 서버 같이 다중접속자 모드도 지원한다.

다중접속자 모드를 사용하려면 아이디도 2개 이상이어야 한다.

다중 접속자/멀티 로그인 은 한 계정으로 여러명이 접속하는게 아니라 다른 계정이 로그인해도 기존에 사용하던 사람을 로그오프 시키지 않는 기능이다.

위 프로그램은 이런 문제들을 완전히 해결해준다.

암튼 성능안되는 윈도우 태블릿이나 느린 휴대용 안드로이드 기기가 있다면 이방법으로 사용하면 집에 있는 고사양 PC를 외부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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