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미니지 드리프트 발전사

처음 미니지ma-015 바디셋과 기본 조종기로 입문했다

초기 불량이라 교환하는데 상당히 애먹었다

판매자 양아치 시킬.....

기본 그립타이어에 테이프를 감아 달린게 내 첫 드리프트였다

콘트롤은 안되고 여기저기
엄청나게 부딪혔다

파란색 포물라 디 85 라텍이 상처가 장 티가 안나는 바디인 점이 좋았다

얼마후 DPL도 구매했다
어떤 설정도 없이 드리프트가 가능한 무시무시한 차종으로 견적이 날수 없는 단순함과 완벽한 드리프트를 구사한다.

원돌기 처음 연습할때 원이 안그려진다

8각형의 호박이 그려진다
나아지겠지 라는 생각에 지겹도록 달려 봤다
이리쿵 저리쿵

에어로 파트가 하나둘 떨어져 나갔다
020 이 나온다는 소식에 8월에 팔고 기다렸다

솔직히 연심히 하지도 않았고 원 돌기는 되는데 어쩌다 돌기 시작하는 것이지 내가 해낸건 아닌듯 한 원돌기 였다


미니지용 조종기는 헬리우스로 마련했고 3pks도 어쩌다 구했는데 차가 없었다

020
출시 되자마자 달려가 +D 모델로 샀다.  자이로, 드립타이어, 바디 포함 셋.

요즘 바디와 차이는 사이드미러가 쉽게 깨지지 않는 재질로 되었다

옵션은 베어링 하나
앞뒤 리지드
처음엔 이렇게 연습했다

 

아직도 이 위상태로 연습중인데 바디가 많이 늘었다.

비틀 주행용이고 RX7 FDS3, 시트로앵 DS3, 셀리카 터보 4WD 는 관상용이다.

셀리카 터보는 드리프트 옵션으로 가장 최적의 상태로 나왔는데 화려한 만큼 떨어져 나갈 부분이 많아 주행을 못하겠다.

 

원웨이를 슬쩍 고려중인데 은근히 비싸다.


매일 돌다보니 원 크기도 조절되고 원한는 곳에서도 돌게 한다

8자돌기 연습중인데 이건 또 다른 신세계다

첫 원돌기 보단 빨리 적응 하는 것 같데 아직 멀었다


1. 계속 끊어 치며 8 돌기
2. 드립중엔 풀가속으로 진입 드립하고 출구에서 감속으로 그립잡고 진입에서 재 가속 드립
3. 드립중에 저속으로 돌고 진입에서 가속해서 드립

이렇게 세가지 방법을 알아냈는제 

1번이 가장 쉽고
2번은 슬립이 딱딱 끊어지는 느낌
3번 라인이 잘나와 주지만 어렵다

정답은 없고 자기가 재미있는 방법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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