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TC

10억 모으기 2부 19.10.19일 - 여행중 생각이 바뀌었다.

by 다사도 2019. 10. 20.
반응형
19년 07월에 10억 모으기를 시작했다.
그냥 취미 시작한 것이다
돈에 대한 압박도 없고 미래에 대한 걱정도 없지만 뭔가 해보고 싶어서 시도 했다.
원래 계획은 2천 투자해 집 한채 사서 어르는 것과 주식에 투자해 오르는 것을 비교해 볼 생각이었다.

총 현금 4500만원중 2850만원으로 천안에 집을 샀고 이제 나머지 돈으로 주식을 할 생각 이었다.

19.10.12일 비지니스 석을 타고 2주간 유럽 여행을 하는데 크게 신나거나 재미가 없다.
많이 걸으면 무릎이 아프고 본 것도 모두 사진이나 다큐멘터리에서 봇 것 그대로다.
두가지 다른 건 몸이 고되고 현지 음식을 직접 맛 볼 수 있는 점이다.
미쉘린이 일반 식당 보다 맛없을 수 있다.

돈 모으고 여유 생기면 해외로 여행 다니며 살까 했는데 여행이 힘들어서 못해 먹겠다.
걷는데 자신이 없다. 전동킥보드라도 구해 다녀야 겠다.

먼진 사진들을 건질수 있겠지만 난 다리가 약해 너무 힘들다. 한자리에 계속 있고 싶다

여행보단 최신사양 게임용 PC가 더 갖고싶다.
여행을 위해 따로 돈을 모았었는데 이젠 게임용 장비에 더 투자하고 집 인테리어에 더 투자하루생각이다.
남은 현금중 1000만원은 엄마 친순이시니 드리고 남은 돈으로 최신 컴퓨터 살 생각이다.

그러고도 남으면 다시 10억울 뭘로 모을지 고민해 봐야겠다.

10억을 죽기 살기로 모으면 너무 인생이 힘들어진다. 하고 싶은 것 하면서 천천히 해보려고 하는 중이다.

여행중 깨달은 점 : 돈모아서 여행더니며 살라했는데 여행이 힘들다. 여행 많이 안해도 되니 10억 천천히 머으자 다른 재미난 것을 찾아 해보자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