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가기전 여행책 한권 정도는 읽었을 겁니다.
그리고 책에 친절하게도 5일 코스, 7일 코스, 10일 코스등 일정에 따라 추천 코스도 있습니다.
이런 코스는 여행 초보자들에게 정말 도움됩니다. 저도 이 코스 보고 여행 했으니까요.
처음엔 내가 뭘 보고 싶은지 뭘 좋아하는지 잘 몰랐습니다. 여행을 자주 다니고 나이도 들다보니 좋아하는 여행지가 갈리게 되더군요.
전엔 유럽도 좋았고 사이판도 좋았고 일본도 좋았는데 이젠 유럽 다 거기가 거기 같고 좀 지겨운 감이 있네요. 지금은 오로지 플리트비체, 구채구, 괌, 사이판, 코타키나발루, 몰디브 같은 곳입니다.
종종 중국에 보고 싶은 문화제 콕콕 찝어서 거기만 도는 코스도 다녀오기도 합니다.
유럽에 30일 정도 간다면 책자보고 이동하는 걸 추천합니다. 전 아주 짧은 코스 그리고 알짜만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전 처음 유럽 갔때 유럽갈까? 생각든 순가 여행사 전화하고 다음날 표받고 그 다음날 출발 했습니다. 준비하는데 3일 걸렸고 유럽에 도착했습니다.
쿠알라룸푸를 거쳐 런던가는 아시아나 환승 항공편이 었고 당시엔 직항은 대한항공 밖에 없었습니다. 아시아나 지금의 저가항공 정도 였던 걸로. 쿠알라룸푸에서 결항되서 예상 일정보다 12시간 정도 늦게 도착했는데 5성 호텔 무상 제공해서 신났었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사실은 4시간 이상 지연시 상당한 금액이 환불 되는데 몇 년이 지난후에 알았네요.
영국 > 벨기에 > 독일 > 오스트리아 > 헝가리 > 체코 > 스위스 > 이태리 > 스위스 > 프랑스 이렇게 돌아서 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정확한 코스는 기억 안나네요. 너무 오래된 일이다.
그래도 가장 선명하게 기억에 남는 것은 제가 둘러본 "유럽 전체 볼거리" = "이태리 바티칸" 이라는 겁니다.
개인적으로 이태리 바티칸만 돌면 유럽의 반은 보고 온듯합니다. "이태리 전체 볼거리" = "바티칸" 이라고 봅니다.
바티칸은 정말 볼게 많고 바티칸에 있는 예술품은 사소한 한가지 까지 최고중에 최곱니다. 이게 가능해 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예술품들이 잔득있고 건축물도 있습니다.
다른 유럽국가에서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띄엄띄엄있는 건축물이나 박물관에 여러 전시품중 일부만 이게 사람손으로 가능해 라는 생각이드는 예술품이 있는데 이태리와 바티칸은 그런게 모여있다보니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보고 갈 수 있습니다.
바티칸 성당은 볼거리가 너무 많고 예술품 하나하나가 충격 받을 정도로 어마어마 합니다.
유럽에 가야할 곳
1순위는 이태리 바티칸
2순위 영국
3순위 독일
이렇게 추천하고 싶네요. 스위스는 물가가 너무 높고 스위가 같은 풍경은 노르웨도 있지만 둘 곳다 물가는 어마어마 합니다. 스위스는 맥도날드 치즈버거가 손 떨릴 정도로 비싸고 배부르게 먹고 다니기 힘든 곳이지만 노르웨이는 먹거리에서 그정도는 아닙니다. 먹거리는 상당히 저렴합니다. 단지 교통비가 살인적입니다. 베른에서 오슬로까지 가는 교통편 1인당 100만원 정도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암튼 전 이태리, 영국, 독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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