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8일 처음 주식을 시작했다.
주식 선택방식은
1. 내가 들어본 회사 : 외국인인 내가 들어봤을 정도의 회사라면 나름 클 회사일 거라 생각해서다.
2. 배당금이 5~8% 일 것 : 주가가 떨어져 몇 년을 그냥 둬야 할 상황이 생기더라도 매년 5%의 수익은 생길 테니까.
3. 10년 이상의 주가의 최저 최고가 일정하게 움직일 것.
4. 지금이 최저와 가까 울 것.
딱 아래와 같은 주식
주가가 폭락해도 일정한 범위 내에서 움직이는 주식
추락해도 오르고 올라도 추락하고 딱 적정선에서 움직인다.
거기다 배당금도 6% 대로 높은 편이다.
은퇴후 생활비를 재외한 오로지 내 오락비와 용돈을 월 50만원으로 잡았다.
1억5000천 만원의 5%는 약 750만원
750만원을 12달로 나누면 62만 5천원 정도가 된다.
내 비상금 1억 모으기 프로젝트!!
이런 이유로 주식을 시작하게 되었고 처음엔 통신사 주를 구매했다.
투자의 다양화를 위해 은행주도 추가했고
더 다양한 분산투자를 위해 건설사를 9월 말에 샀는데 중국 헝다 사건이 터져 마이너스 나기 시작했다.
주식 사자마자 수수료가 붙어 - 마이너스로 시작하는데 헝다 사태로 건설사 주식이 -13%씩 나버리니 손해가 컸다.
주식을 시작한지 한달도 안되어서 큰 손실이 났지만 멘탈에 흔들림이 없다 ㅋㅋ
내 스스로 멘탈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빠지지 않고 계속 쥐고 있었다.
내 건설사의 루머는 가라안고 원래 가격대로 약 한달만에 돌아왔다.
항생지수 24000 대에 들어왔던 것 같은데 한참 빠질때 22900대 까지 빠졌었다. 지금 다시 24000 대로 돌아왔고 건설사와 은행주는 오르고 있다. 나스닥과 다우 그리고 한국의 코스피, 코스닥 쭉쭉 빠지는 중이다.
홍콩만 오르고 있다.
나스닥이 지난 5년간 이런 상승선을 그리고 있을때
이건 지난 5년간 그린 항셍지수다.
나스닥 코스피 오르든 떨어지든 항셍지수는 마이웨이다.
그리고 항셍지수가 올라도 건설주 은행주는 꿈쩍도 안했고 항셍지수가 떨어질때 은행주 건설주는 오히려 올랐다.
다른 땐 어떨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그렇게 주가가 움직인다.
어제 오늘 주가가 좀 특이하게 움직였다. 어제는 개장때 폭상하더니 점심시간때 폭락했다. 그리고 마감 직전 주가가 개장가로 돌아갔다.
오늘은 주가가 건설주는 상승 은행주는 하락 했는데 마감 직전 은행주가 다시 회복했다.
오늘 잔고가 역대 최고 수익을 자랑하고 있다. 얼마후에 연기처럼 사라질 수익이겠지만 운이 된다면 기다리던 높은 가격을 달성해서 최고의 수익을 낼 수 있길 기대한다.
현재 수익 상황. 평균 5.21%의 수익을 내고 있다.
3월이면 배당금 나올텐데 잘 버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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