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31일 홍콩 주식 일기

지난주 금요일 홍콩의 주가는 상당히 빠졌고 미장은 대부분 올랐다. 특히 마소와 애플이 많이 올랐던 것으로 기억한다.

1월 31일은 오전장만 열리고 오후장이 없다. 설 연휴로 약 3일간 쉰다.

아침에 주가가 오르기 시작했다. 괜찮은 출발이었다. 설 전이라 가격이 오르려나 보다 했다.

근데 웬걸 11시 45분을 정점으로 장이 닫히기 직전 쭉 빠지면서 모두 원점으로 돌아갔다.

아침 내내 그렇게 힘차게 오르던 주가가 장 닫히기 15분전 부터 빠지기 시작해 원점으로 돌아갔다.

 

아주 원점은 아니고 지수는  252.18 상승했다. 약 1% 수준이데 내 주식을 그대로다.

그도안 쳐져있던 기술주 위주로 반등했고 은행 주는 0.2% 정도 올랐고 걸설주는 원래 그대로거나 0.22% 정도 내렸다.

알리바바를 비롯해 대부분의 기술주들이 반값으로 폭락한 상태에서 오늘 5~6% 오른 것  같은데 그동안의 폭락을 생각하면 큰 의미가 없을 것 같다.

반짝 오르다 다시 떨어 질것 같다.  지난주 금요일 미장에서 기술주가 많이 올랐는데 그 영향일 것 같기도 하고 나도 워낙 초보라 왜 오른지 아직 잘 모르겠다.

오늘 이번주 미국 시장을 보면 다음주 홍콩의 주식 시장을 조금 예상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정리 : 오전에 주가가 올라 신났지만 장마감전 15분 사이에 모든 것이 원점으로 돌아 갈수 있다는 것이 더 놀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