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 금요일 설 연휴가 끝나고 역대급 주가 상승이 있었다.
그동안 하락이었는데, 긴 연휴후 첫 시장 버프 + 금요일이라는 특수성으로 대부분의 주식들이 상승했다.
하락한 주식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대부분이 올랐었다.
토요일 오미크론이 늘었고 일요일에 351명으로 급격히 늘었다.
월요일 주가 급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장이 열리기 전에 프리장에 올렸다.
9시부터 9시20분까지 옥션 거래가 가능하고 9시20분 부터는 9시30분 사이에는 취소가 불가능하다.
9시 10분경 모든 주식 다 옥션에 올렸는데 가격이 오르는 것이 보였다. 취소 하고 싶었지만 이미 9시 20분이 넘어 취소가 불가능한 상태.
결국 9시 30분에 장이 열리면서 올렸던 주식은 모두 팔렸다.
아이러니 하게도 역대급 코로나 감염자가 나왔는데 은행주는 1.6%이상 올랐다.
홍콩은 하루 코로나 감염자 200명을 넘은 적이 단 한번도 없었기 때문에 이번 300 이라는 숫자의 충격이 클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어제 월요일 주가는 크게 떨어지지 않았고 은행주와 전기자동차 IT 주들은 올랐다.
항셍지수는 장중 -377까지 내려갔었지만 -250으로 장을 마감했다.
정리:
지난 일요일 코로나 감염자 역대 최고치 발생으로 월요일 주가 폭락을 예상하였으나 오히려 상승.
화요일 코로나 영향인지 아니면 다른 영향인지 조금 떨어 짐.
화요일 저녁 코로나 감염자 다수 발생으로 홍콩 정부에서 아래와 같이 방역을 강화함
**24일부터 백신패스 시행 : 더많은 시설에 적용
**헤어샵, 바버샵, 종교시설 이번주 목요일부터 24일까지 폐쇄
**위반 시 벌금 hkd10,000
**공공모임 2인제한, 사적모임 2가정이상 금지
결론 :
어쩌면 내일 수요일에는 주가가 더 떨어지지 않을까.
떨어 질것으로 생각하고 판거라 ㅋㅋ 떨어져야 다시 들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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