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타임랩스 VS 갤럭시 하이퍼랩스 차이

솔직히 둘의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아이폰의 타임랩스는 줌사용이 가능하다. 0.5 1 2x 및 전면 카메라도 타임랩스를 지원하고 노출보정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의 타임랩스는 시간 설정이 불가능하다. 보통 타임랩스의 경우 촬영 간격을 조절할 수 있는데 아이폰은 지원하지 않는다. 대략 1분에 한번인가 2번 정도 촬영하는 것 같고 4시간을 촬영한 타임랩스 영상도 재생시간이 1분이 안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갤럭시의 하이퍼랩스는 후레쉬, 손떨림 방지, 촬영 시간, 속도 조절 이렇게 4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혹시나 해서 화면을 늘리고 줄여봤더니 이 모드에서는 확대 또는 축소할 수 없어요. 라고 메시지가 뜬다. 줌은 확실히 지원하지 않는듯 합니다.

 

하이퍼랩스에서 후래쉬가 필요한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지원해주니 일단 좋다고 봐야겠죠.

손떨림 방지 이건 좀 이해가 안가네요.  보통 하이퍼랩스가 타임랩스는 한자리에 고정해두고 장시간 촬영하는 방법이 대부분인데 손떨림 방지 지원이 유용한지는 모르겠네요. 사용하기 나름이긴 하지만 저에게 전혀 의미 없는 기능 같습니다.

 

촬영 시간은 일종의 타이머 같은 기능입니다. 시간을 설정해두면 그 시간 동안만 촬영합니다. 이것도 별로 필요 없는 기능같네요. 전 켜면 제가 끌 때까지 촬영되도록 놔두는 편입니다.

마지막으로 촬영 속도 즉 촬영 간격을 말합니다.  보통 타임랩스의 경우 촬영 간격을 초 단위 분 단뒤로 자신이 원하는 간격으로 촬영이 가능한데 아이폰은 이런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갤럭시는 지원하는데 촬영 간격을 표시하는 것이 아니라 배송을 표시하네요.

 

 

자동 5x 10x 15x 30x 60x 총 6가지 속도모드가 있는데 60x 해도 그렇게 빠른 느낌은 아닙니다.

아이폰은 지원하지 않지만 타사의 경우 촬영간격 설정이 가능한 타임랩스 기능을 지원하는 제품도 있습니다.  촬영 간격을 1초나 2초로 해서 이동하며 촬영하면 하이퍼랩스랑 다를바 없습니다.

타임랩스와 하이퍼랩스는 동일한 기능이며 타임랩스는 촬영간격이 긴편인데 하이퍼랩스는 촬영간격을 짧게해서 이동하며 촬영후 재생하면 빠른 속도로 움직인것 같이 표현이 가능합니다.

일반 동영상 촬영후 고속재생으로 인코딩한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아이폰은 노출보정과 줌을 지원하고 삼성 갤럭시는 후레쉬, 흔들림보정, 촬영시간, 촬영속도(간격) 등 옵션을 지원하는 차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