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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중국

황산 여행 후기 - 황룡과 황산 헷갈림

by 다사도 2024.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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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시안 구채구 황산 다녀왔다는 글을 썼는데 구채구 황산이 아니라 구채구 황룡이었다.

 

아쉽게도 날씨가 흐렸다.  날씨가 흐리면 구름이 끼여 산의 경치를 볼 수가 없다.

고무장갑 같은 신발 덮게 인데 비올때 신발을 젖지 않게 해준다. 하지만 마찰을 감당하지 못하고 쉽게 찢어진다.

바위 산이라 바닥이 날카롭다 보니 더 쉽게 찢어지는 것 같다.

 

중국의 대부분의 산은 처음은 케이브카를 타고 시작한다.

 

산에 원숭이도 있다.

 

 

 

무시무시하게 가파른 계단도 있었는데 너무 무서워 서서 오르지 못하고 기어서 오르고 기어서 내려왔다.

 

 

 

현지 올드타운도 구경하고 현지식으로 저녁을 해결했다.

 

곰팡이 가득한 두부.

중국에 똥냄새 나는 취두부만 있는 것이 아닌듯. 곰팡이 가득한 또 다른 두부도 있는듯.

취두부는 검은색으로 발효 되는데 이건 흰색으로 발효되었다. 같은 취두부 일수도 있지만 일단 내눈엔 곰팡이 가득한 두부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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