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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 CAR

드리프트 RC카 입문

by 다사도 2013.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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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카는 실차와 다르게 4륜에서만 드리프트가 가능고 드리프트 RC카에 입문하려면 먼저 스케일부터 정해야 한다.

 

1/10 스케일,  1/12 스케일, 1/24 스케일 또는 1/28 스케일, 1/43 스케일 중 어느것을 할지 정하는 것 부터다.

스케일은 1/10 또는 1:10 으로 표시하는데 차체가 클수록 실차에 가까운 드리프트가 가능하고 콘트롤이 쉽다.

1/43 스케일의 미니지 디나노의 경우 드리프트 콘트롤이 입문자에 어려우니 디나노는 추천하지 않는다.

 

실내용으로 1/24 ~ 1/28 스케일로는 타카라 토미와 요코모가 함께 만든 DPL (Drift Package Lite) 와 쿄쇼 미니지 AWD가 있다.

미니지, 파이어랩, 미니지는 타이어가 호환가능하다.

 

 

 

DPL은 가격이 저렴하면서 인기가 많아 중국산 카피 제품도 다양하다. 단종 후 가격이 2배 정도 뛰었으며 2013년 현재 미개봉이 9만원 선에 거래된다.

타이어면이 평면이 아니라 사다리꼴이라 타이어를 어느 방향으로 넣느냐에 따라 캠버각을 주는 효과가 있다. 셋팅이 전혀 필요 없이 드리프트가 가능하며, 드리프트 RC카중 가장 저속에서도 드리프트가 가능하다. 가속구간이 짧아져 좁은 실내에 유리하다.

똑딱이 조종기지만 드리프트에선 조향이 똑딱이 인게 더 편하다.

차량 AAA 배터리 3개, 조종기 AAA 2개.

 

 

 

Kyosho mini-z 는 몬스터부터 버기, 드립, F-1, AWD 등 다양한 모델이 나오고 이중에서 AWD 시리즈만 드리프트가 가능하다.

파이어랩에서 미니지 카피 모델들이 나오고 있으며 12만원선에서 조종기셋으로 구매가능하다. 일부 부품은 서로 호환도 된다.

AWD DWS MA-015가 가장 최신 모델로 세팅에 따라 그립과 드립 모두 가능하다 DWS가 그립을 높여 드리프트에 불리하다고 하는데 셋팅폭이 휠씬 다양하다. AWD DWS는 30만원에 입문이 가능하고 조종기 기타 셋팅에 따라서 몇 배의 비용이 든다.

DPL 보다 조용하고 그립주행시 차체를 박살낼 정도의 가속이 나온다.

등속 드리프트, 카운터 드리프트 셋팅에 따라 모두 가능하다. 기본 KT-18 조향각이 넓어 드리프트에 조금 불편하지만 입문에 이만한 조종기가 없다. 미니지는 전용 조종기 혹은 전용 모듈에서만 작동한다.

샤시와 기본 KT-18 조종기가 250,000

바디 (그립 타이어 포함) 25,000 ~

드리프트 타이어 7,000

이렇게 3가지와 드리프트 셋팅 지식만 있다면 드리프트 입문이 가능하다.

차량 AAA 배터리 4개, 조종기 AAA 4개.

 

DPL 카피의 경우 드리프트가 가능하나 조잡하고 소음이 심하다. 조금 더 투자해서 미니지 카피 파이어랩을 추천하다.

파이어랩은 ERC, LONGSUN, IWAVER 등 많은 이름이 있는데 모두 같은 회사고 내구성이 미니지에 비해 떨어지지만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하다.

국내에선 구하기 어렵고 홍콩 인터넷샵이나 중국 타오바오를 통해 구매가능하다.

일본 유명한 조종기를 카피해서 만들어 조잡하지만 기능이나 디자인면에선 상당히 좋다.

 

더 낮은 비용으로 드리프트를 즐기고 싶다면 타카라 토미에서 만들고 아카데미과학에서 유통하는 마리오카트7 드리프트 2.4Ghz 제 품을 추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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