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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전자기기

스마트홈 iot 미홈 사용기

by 다사도 2018.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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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게이트웨이2

인터넷 라디오 기능과 사용자 음원(벨소리, 기타 소리) 기능이 추가되었다.

wifi를 통해 샤오미 서버에 연결되고 zigbee 로 주변 기기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는다. BLE 는 지원하지 않는다.

사용자는 샤오미 앱을 통해 로그인하면 어디서든 가전제품을 조종 가능하다.

인터넷 라디오는 중국방송만 있다.

LED 라이트는 밝기와 색 조절이 가능한데 미세한 색 조종이 어렵다. 미세하게 노란 빛이 돌게 하고 싶은데 백색에서 노란색으로 확 넘어간다. 밝기는 취침등으로 사용하기에 충분히 밝고 발기 조절도 미세하게 잘 된다. 버튼을 누르면 켜지고 꺼진다. 길게 누르면 다른 기기를 추가 대기 상태로 들어간다.

사운드는 벨소리, 멜로디, 사용자 음원이 있고 음질은 따질 용도가 아니므로 패스하고 볼륨은 상당히 크다. 아쉽게도 WIFI 스피커 기능은 없다.


온도계는 2가지가 있는데 Lcd가 있는 제품과 없는 제품.

있는 제품은 BLE 통신방식이라 BLE 게이트웨이가 있어야 하고 없는 제품은 zigbee 통신방식을 사용하다.

둘다 샀는데 BLE 제품은 휴대폰이 블루투스 통신거리에 있어야지만 모니터 가능하다.

정확도는 애매하다.

어떤날은 온도 1도 차이, 어떤날은 3도차이

습도역시 어떤날은 5% 차이, 어떤날은 10% 차이난다.

온도계를 응용해 화제 경보기로도 사용 할수 있다, 시내 온도가 40도 이상으로 올라가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40도 이상일 경우 알림이 오도록 설정하면 된다.


스위치랑 zigbee연동해서 클릭, 더블클릭, 계속누름 3가지 동작에 어떤 작동을 할지 설정 할수 있다.

게이트웨이 LED를 켜고 끄고, 색상바꾸기 기능에 할당했는데 설정하기에 따라 기기를 작동시킬 수도 있고 끌수도 있다.

누르면 초인종 소리를 게이트웨이에서 나게하고 대문에 붙여 초인종으로 쓸 수도 있다.


플러그는 zigbee와 wifi 모델이 있고 wifi 모델은 게이트웨이 없이 독립으로 사용가능하다.

중국식 플러그만 지원해 한국이나 그외 국가에서는 앞뒤로 변환 아답터를 물려야 해서 길이가 길어지는 단점이 있다.

특정 기기를 켜고 끌수 있고 타이머가 없는 제품도 타이머로 만들수 있다.

습도계랑 연동해서 습도가 오르면 작동하게도 할수 있다.


단점은 정말 간혹 샤오미 서버가 죽는데 그러면 모든기기가 일반 가전제품이 되어버린다. 일부 기기는 앱 없으면 일부기능만 사용할 수 있다. 

예전에 한번 미홈앱에서 게이트웨이를 못 찾는 문제가 있었는데 처음엔 서버 다운인줄 알았다. 금요저녁이고 해서 토일 기다리면 될줄 알았는데 그 2일이 상당히 길었다. 결국 월요일이 되어서 작동이 안되었다.

인터넷 회사에도 전화하고 공유기도 초기화 하고 쌩쇼를 했는데 공유기의 MAC 주소를 바꾸고 나니 정상작동한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중국에서 내 MAC 을 차단한 것 같다

JD.COM, 아리바바, 바이두, 타오바오 등 내가 자주가는 중국 사이트들은 모두 접속이 안되었다.  3일동안을 삽질중 MAC 주소 바꾸고 나니 바로 해결되었다.

중국에 문제될 만한건 VPN 밖에 없는데 이것 때문일지도..

암튼 샤오미 서버(중국)을 통해야 하는게 좀 찜찜하긴 하지만 사용해보니 기기 늘리는 재미도 있고 다양하게 응용설정하는 것도 재 미 있다.


지금 만능 리모콘주문 해놨고 BLE 게이트웨이 기능 있는 CCTV와 인덕션을 주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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