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돈주고 사서 쓰고 쓰는 리뷰고 협찬받은 찬양글이 아님!!
메모리폼 베개 마약 베개라고 광고 많이 하는데 개인적으로 머리가 파묻히는 느낌을 좋아하지 않는다.
자면서 옆으로 누웠다 바로 누웠다 하며 베개 높낮이를 조금씩 바꿔 가면서 사용하는데 메모리폼은 머리 무게에 눌려서 모양이 변하고 V 자 형태로 눌려지는데 옆으로 누웠을때 눌려진 부분 가운데로 머리가 다시 들어가지 않으면 은근히 불편한다. 지금 머리 위치로 메모리폼이 변형되길 기다리거나 V자 계곡으로 머리가 둘러 들어가야 한다.
자세 변경없이 한자세로 자고 일어나는 사람에게 좋을 수 있지만 난 불편하다.
먼저 머리를 올리고 익숙한 높이로 맞춰지는데 시간이 걸린다. 그리고 몸부림으로 머리의 위치가 바뀌면 높이가 올라가고 폼이 다시 눌려지는데 그만큼 시간이 걸린다.
편백나무 베개도 써봤다. 나무량으로 높이 잘 맞추고 약간 낮다 싶으면 옆을 두드려 가운데를 높일 수 있고 높으면 가운데를 눌려 높이를 낮출수 있다. 이렇게 조절한 높낮이는 쉽게 별하지 않는다. 단점은 사용하면 할 수록 나무 가루나 코를 괴롭힌다.
일정한 높이 변화없이 사용하고자 한다면 빨대 들어간 베개가 최고다 가볍고 모양이나 높이 변경 자유롭고 가격도 저렴하다. 오래써도 가루 날리는 것 없고 플라스틱이라 진득이 걱정할 필요도 없다. 단점은 고유의 잔 소음이다. 익숙해져서 자는데 문제 없는 사람에겐 이것 보다 좋은 베개가 없겠지만 익숙해지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불편할 수 있다.
메모리폼 베개 목부분이 보통 이렇게 높은데 맞는 사람에겐 맞겠지만 난 이부분이 너무 안맞다.
메모리폼은 복원력이 약하다. 복원력 빠르고 강한 그리고 단단한 스펀지 매트리스가 난 좋았다.
두께 5cm 메모리폼 매트리스 토퍼를 사용중인데 푹신한 쿠션감은 없지만 맨바닥에 자는 것 보단 나은 것 같다.
5cm 모델은 사용하면 확실이 바닥이 좀 느껴진다. 9cm 부터는 바닥이 잘 느껴지지 않는다.
단단한 스펀지 모델이든 메모리폼 모델이든 10cm 정도가 좀 단단하게 받쳐주는 느낌이고 그 이상은 순수하게 스펀지나 메모리폼이 받쳐주는 것이라 너무 푹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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