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용중인 벽걸이형 선풍기.
1만원 정도로 중국산 KONKA 라는 브랜드 제품이다. 나름 중국에서 이름 있는 브랜드라고 해서 샀는데 막상 이 회사 제품 몇개 사용해보니 다 구리다.
선풍기형 난방기를 샀는데 켜보니 할로겐 방식이나 눈이 부셔 사용이 불가능 할정도다. 열보다 빛이 더 난다. 싼맛에 샀는데 비지떡이다.
이번엔 벽걸이형 선풍기를 하나 샀다. 바닥에 두면 청소할때 불편하고 이리저리 옮겨야 할 상황이 발생하면 상당히 스트레스다.
근데 벽걸이형은 상당히 편하다. 커버 지역도 넓고 앞에 사람이 있어도 바람이 막히는 문제가 없다 위에서 골고로 아래로 바람이 퍼진다.
벽걸이형 정말 잘 산것 같은데 문제가 있다. KONKA 의 선풍기가 바람 4단계 인데 1단계로 해도 한국의 중풍급 바람이 나온다. 거기다 시끄럽다.
팬 디자인이 무소음 형과 거리가 멀다. 그래서 다른 제품과 교환해서 달았다. 펜크기가 작아 소리가 줄긴 했지만 여전히 시끄럽다.
벽걸이형 선풍기들의 특지이 팬이 다들 크다. 지금 초 저음 모델로 벽걸이형을 찾고 있는 중인데 생각보다 제품이 다양하지 않다.
국산 브랜드도 회전 부분이 구려 회전시 끼기긱 하는 마찰음이 난다 많이 시끄럽다. 팬 속도와 소음은 만족스러운데 회전시 심각할 정도의 마찰음이 난다. 수지 부품 특유의 날까로운 마찰음.
파나소닉이나 KDK 같은 경우 선풍기 목부분이 메탈이다 회전시 발생하는 소음에 확실히 유리하다 하지만 리모콘 지원하는 제품은 에어콘과 비슷한 가격대다.
선풍기가 30만원씩 한다. 벽걸이형 선풍기 그리고 리모콘 지원 모델은 상당히 고가다. 회전시 발생하는 소음만 문제 없다면 저렴한 국산 모델도 나름 괜찮지만 회전시 소음까지 생각한다면 일본 제품이 답이다.
국산은 중국산과 경쟁하기 위해 부품단가를 너무 낮추었는지 내구성이나 소음에서 일본제품 보다 떨어진다.
지금 다들 일본제품 불매운동 중이고 국산보다 일산을 선호하는 것 같아 보일수 있지만 소음에 민감해 잠을 잘때 선풍기 회전 소음에 깨는 문제가 있어 정말 고민된다.
암튼 벽걸이형 선풍기의 장점은 앞에 사람이 있어도 위에서 바람이 불어 가려지는 부분이 없다.
생각보다 커버리지가 상당히 넓다. 위에서 아래로 가까이 멀리 어디든 앞에 사람이 있든 없든 바람이 온다.
단점은 벽에 구멍을 뚫어야 한다는 것 외에는 없는 것 같다. 커버리지가 너무 좋다. 아이가 있는 집에서도 안전하다.
'IT 전자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윈도우 10 다운로드 및 정품 인증 (0) | 2019.11.14 |
---|---|
윈도우10 UEFI 고스트 백업 방법 Legacy도 GHOST 백업 가능 (1) | 2019.11.14 |
스마트폰으로 PC 대체 하기 안드로이드를 사무용으로 사용 시도 (0) | 2019.11.12 |
AMD 라이젠 3500X 중국 출시 가격 (0) | 2019.11.10 |
갤럭시 일정 초기화 문제 (0) | 2019.11.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