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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전자기기

내 돈으로 산 LG GRAM 그램 노트북 사용기

by 다사도 2019.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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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g 정도로 가벼울 거라 생각하고 샀다.

게임할때 사용하는 노트북 레노버 Y520 보다는 가볍다. 하지만 955 그램이라 하루종이 매고 다니다 보면 무게감이 느껴진다.

HDMI 모니터 하나 연결하고 USB TYPE-C 를 HDMI로 또 연결해 듀얼 모니터에 그램 화면까지 더 해 총 3개의 화면으로 사용중이다.

쿼드코어 CPU와 SSD로 일반적인 작업은 데스크탑과 비교해 부족한 점이 전혀 없다. 오히려 공간을 작게 차지하는 장점이 있다.

다른 1kg이하 노트북에 비해 상당히 저렴하고 메모리 업그레이드와 추가 SSD 까지 달수 있는 장점도 있다. 델이나 후지쯔의 1KG 이하 노트북은 상당히 비싸다.

배터리 수명도 길어 한 번 충전으로 무거운 작업을 해도 하루 일과 동안에는 충분히 사용가능하다.

단점은 955g 정도라고 해도 하루종일 매고 다니면 피로감이 많이 온다.

터치패드가 구려 마우스를 사용해야 하고 마우스 휴대까지 해야해서 무게가 는다.

보통 키보드는 스페이스바 쪽이 낮고 숫자키 쪽이 높다. 그램은 거의 수평에 가까워 은근히 불편하고 오타도 더 난다. 타이핑 속도가 붙으려다 오타로 인해 다시 수정해야하고 하는 불편함이 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키보드가 너무 수평인 것도 불편 할 수 있다.

14인치 모델이라 확실히 화면이 작다. 휴대성을 감안한다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모니터가 180도 정도 펴지면 편할텐데 약간 부족한 각도로 인해 어딘가 기대어 무릎위에 올려 사용할때 모니터의 각도가 조금 애매할 때도 있다. 180도 정도 펴지면 편할 텐데 이부분도 아쉽다.

그래도 다른 노트북에 비해 가벼운 것이 장점이고 3D 그래픽 엔진쪽은 큰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egpu 가 있다고 해도 고가고 EGPU 맞출 가격이면 저렴한 데스크 탑도 맞출수 있는 가격이다.

매일 휴대해야 한다면 그램을 추천하지만 휴대 목적이 아니라면 다른 성능 좋고 더 저렴한 노트북을 추천한다.

온전히 문서 작업 전용이라면 저렴한 태블릿이 더 가볍고 문서 정도 작업은 충분히 가능해 태블릿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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