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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홍콩

중국 우한 폐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홍콩 상황 2부 휴업 - 박물관, 도서관, 학교, 공연

by 다사도 2020.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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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7일 현재 중국 우한 폐렴 간염자와 사망자가 하루사이에 엄청나게 늘었다. 홍콩은 발빠르게 박물관, 도서관, 학교 그리고 각종 정부에서 하는 공연이 모두 2월 2일 까지 휴업한다.

길거리에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끼고 있다. 대략 70% 정도. 10명이 지나가면 7명 정도가 마스크를 끼고 있고 식당앞에 줄을 선 사람들도 모두 마스크를 끼고 있다. 이번주 중으로 90% 이상의 사람들이 마스크를 끼고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시중에 마스크를 구할 수 없는 상태다.  매일 여러 매장을 아무리 둘러봐도 마스크를 구할 수 없다. 가격도 일회용 50장에 1만원도 안하던 마스크는 지금 5만원 7만원 부르는 것이 값이다. 1회용 마스크로는 완전히 보호가 되지 않는다 자신이 걸린 감기를 기침할때 멀리 퍼트리지 않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지 자신을 보고하기엔 부족하다.

N95 이상 등급의 마스크가 박테리아를 막을 수 있어 안전하지만 N95 등급 마스크 1~3만원 정도 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도 찾기 쉽지 않다.

이번 중국 우한 폐렴 코로나바이러스는 기존 사스나 메르스와 다르게 잠복기에도 전파력이 있다 그래서 누군가 감연되어 출근해 모든 직원들에게 옮길 수 있다.

사무실 입구에는 마스크, 손소독제, 적외선 체온계, 그리고 공기 소독 스프레이가 비치되어있고 근무중에도 마스크를 끼라고 알림이 왔다.

착용하는 사람도 있고 착용하지 않는 사람도 있는데 조심하는 게 좋은 상황이다.

사회적 공포가 많이 심각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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