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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는 엔진과 달리 잔 진동이 없어서 주행시 아주 승차감이 좋다.
매끄럽게 미끄러지는 듯한 주행감이라 피로가 덜 쌓인다.
거기다 엔진 소리도 없어 대화하기에도 편했다.
진동없는 승차감과 조용함은 완전히 새로운 세계지만 충전에 불편함이있다.
휘발유나 경유 주유시 3~5분이면 충분한데 전기차는 몇 시간이다.
충전기가 있는 주차장에 누가 충전중이면 기다렸다 새벽에라도 내려가 충전해야 한다.
충전소에서 완충된 배터리를 교환 방식으로 운영되는 곳이 있다면 좋겠지만 없다.
배터리 교환방식 보다는 횡단보도 정차시 혹은 특정 구간 주행시 바닥에서 자동 충전되는 기능이 연구중이라고 들은 것같다.
충전 문제만 없다면 최고다. 이런 충전 문제 때문에 수소자동차가 연구중인게 아닌가 한다.
그리고 테슬라의 파노라마 운전석 느낌이 나는 올 글라스 루푸는 ㅋㅋ 정수리가 타들어가는 느낌이다.
햇빛의 복사열이 정수리를 달군다. 햇빛 차단을 해도 미열이 계속 정수리를 달구다 보니 은근히 뜨겁다.
흐린날이라면 문제 없지만 맑은 날 탑승하게 되면 차안이 상당히 덥다. 가득이나 배터리로 주행하는 자동차 인데 에어콘 사용을 늘려 주행 거리가 짧아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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