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자동차의 레이같이 평탄화가 쉬운 자동차 타고 전국을 돌아다녀 보고 싶지만, 운전을 안한지 너무 오래되어 패스.
무난하게 전기 자전거 + 캠핑으로 전국을 돌아다녀 보는건 어떨까해서 계획을 세우는 중이고
여행은 6월 7월 8월 중으로 생각중이다.
1. 자전거 고르기
일반 자전거 저렴하게 2만원 선에서 구매해서 타다 고장나거나 힘들면 버리고 KTX나 시외버스 타고 돌아 와버리거나 아니면 전기 자전거를 편안하게 타고 다니다 KTX나 시외버스로 돌아올까도 고려중이다.
당근에서 자전거를 찾아봤다.
이정도로 우수한 수준의 자전거를 2만원에 파시는 분이 계셨다.
정말 정말 좋은 가격으로 자전거를 올리셨다.
전기 자전거를 산다면 앞뒤 풀쇽과 스로틀 지원 모델을 원한다. 여기에 부합하는 자전거는 퀄리 Q 맥스 와 모두스포츠 부릉이 정도였다.
둘다 새상품은 120만원 후반대 인데 중고는 100만원 정도고 년식에 따라 5~10만원 정도 오르거나 조금 내린다.
배터리 방식이나 디자인은 부릉이가 더 마음에 드는데 사용자는 퀄리맥스가 훨씬 많다. 중고도 퀄리 맥스가 훨씬 구하기 쉬운 상황이다.
100만원 정도에 중고로 사서 몇 주 실컷 타고 95~100만원에 팔면 괜찮을 것 같다.
퀄리 맥스 전기자전거 중고가격
모두스포츠 부릉이 전기자전거 중고 가격
부릉이는 16인치 모델, 20인치 모델 그리고 2TB 라는 모델이 있어 가격대가 낮은 것 부터 높은 것 까지 다양한 편이다.
자전거는 일반 자전거와 전기 자전거를 놓고 고민 했는데 중고로 다시 팔아도 손해가 없을 것 같아, 편하게 전기자저거로 하기로 했다.
밥은 사먹고 고기도 식당에서 구워먹으면 되니 코펠 같은 캠핑용 식기 필요없고, 가스버너나 그릴 같은 것도 필요없으니 짐도 별로 없다.
2. 숙박 및 텐트, 침낭, 14단 매트, 안대
2-1. 텐트
모델이나 민박이 깔끔하긴 하겠지만 장기 여행을 생각하고 있어 비용을 조금 줄이고 싶다. 1~2인용 자립형 백팩 텐트와 침낭 그리고 14단 매트, 안대 정도만 있으면 어디서든 잘 수 있을 것 같다.
자립형이 아니면 어딘가 걸거나 고정해야 모양이 유지되는 방식이라 불편하다고 한다. 자립형은 편지 어디에든 바로 설치가 가능하다고 한다. 여행 유튜버 영상보며 많은 것을 배웠다.
전기 자전거로 이동할 계획이라 무게에서 조금 자유롭다. 1Kg대 수십만원 하는 텐트를 살 필요없고 듣보잡 중국산 텐트는 어떤 위험 물질이 함유되어 있을지 몰라 불안하다. 무난하게 실내용 텐트로 유명한 따수미 제품으로 결정했다.
따수미 홈페이지 > 마운트pro > 백팩킹텐트 메뉴로 가면
이렇게 3가지 모델이 나온다. 99,000원은 솔직히 오버고, 제일 저렴한 49,000원 짜리 패스트캠프 아이두젠 방수돔텐트2 생각중이다. 무게는 대략 2kg
캠핑계의 샤오미 중국 브랜드 Naturehike 네이처하이크 제품은 1.3kg 정도로 가볍지만 가격대가 높다.
중국 회사긴 하지만 인지도 높은 회사다 예전엔 카피와 저렴한 가격의 제품을 생산하던 회사인데 요즘은 고가제품도 나오기 시작했다.
2-2. 침낭
접으면 침낭 펴면 이불이 되는 그런 모델로 생각중이다.
네이처하이크 제품이 저렴해서 이중에 고를 생각이다.
여름용으로 무게는 700g~1000g 사이의 제품을 고려중이고 가격대는 2~3만원 정도 예상한다.
2-3. 14단 매트
데카트론의 포크라즈 매트가 두껍고 내구성도 좋은 편인데 한국에 출시되지 않았다.
해외에서는 decathlon FORCLAZ Insulating trekking foam mattress TREK 100 folding 로 팔린다. 대략 25,000원 정도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라 중국산 보다 유해물질 걱정이 덜 하다.
할수 없이 매트도 네이처하이크 제품으로 해야 할 것 같다.
일단 이렇게만 있으면 바로 여행을 시작 할 수 있을 것 같다.
2-4. 안대
예전에 비행기에서 받은 안대가 넘치 구매할 필요 없다.
여행 준비물은 이렇게 준비하면 될 것 같고 다음으로 준비해야 할 것은 자전거 네비게이션, 이동 경로, 캠핑 정보 및 캠핑 가능한 곳 정보, 볼거리 등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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