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관심가는 헬륨코인 채굴기

LINXDOT 헬륨 핫스팟 915MHZ AU915

헬륨 코인이라고 조금 생소한데 이게 영국에서 만들어진 코인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코인 채굴은 자체 개발한 기기로만 하는 것 같다.

https://www.expansys.co.kr/linxdot-helium-hotspot-915mhz-au915-rockchip-variant-377344/

Linxdot 헬륨 핫스팟 915MHz AU915 (Rockchip 변형) - EXPANSYS Korea

 

이게 원래 50만원 정도 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20만원 정도로 폭락했다.

아마도 비트코인 가격이 떨어지면서 채굴기 가격이 떨어진듯..... 근데 왜 그래픽 카드 가격은 안내려 오냐고 ㅋㅋㅋ

 

유선으로 인터넷을 연결하고 폰을 이용해서 자신의 아이디를 연동하면 된다는데, 이 기기가 다른 헬륨 핫스팟과 연동해서 채굴 한다는 건지 아니면 내 wifi 를 무상으로 누군가에게 나눠 주면 혹은 같은 헬륨 핫스팟을 공유하는 사람에게 공유하면 채굴이 된다는 것인지 이것도 아니면 헬륨 핫스팟이 다른 헬륨 핫스팟과 연결이 되어야 채굴 된다는 것인지 아직 이해가 안간다.

이런 것들을 정확하게 이해해야 채굴이 가능할 텐데 어렵다.

암튼 코인에 대해서 더 연구해봐야할 것 같다.  보통 채굴은 그래픽 카드 성능을 풀로 땡겨 엄청난 전력을 소비하면서 코인을 캐는데 wifi 방식은 저전력 저효율일 테고 하지만 캐긴 갠다는 것에 만족해야 하는 수준인지도 궁금하다.

가정용 공유기 대용으로 사용하며 무료로 오픈하고 누군가 사용하면 코인이 캐진다면 이건 좀 지심 대박이다.

공유기는 어짜피 집에 24시간 켜져 있는 기기이고 저가 모델은 10w 정도 소비하겠지만 요즘 5g 지원하는 고사양 공유기의 경우 30~40w 까지 먹는다.

저전력 노트북이 20~40w를 먹고, 최고 성능시 60w 정도를 소비하는데 공유기 소비전력이 20~40w 는 노트북 수준이다.

LINXDOT의 소비전력이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1~2년 장기적으로 본다면 본전은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비트코인이 대표적인 코인이겠지만 집에서 캐기엔 효율이 떨어진다.  그외 잡코인은 가치는 없지만 개인적으로 캐기엔 효율이 좀 더 나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