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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엑스라이더 디자인 결함 아마도 경험 부족일 듯

by 다사도 2023.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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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오토바이 즉 자토바이중 나름 인기 있는 제품이라 관심을 갖고 봤는데 부족한 점이 몇 가지 보인다.

첫번째 기어가 없다. 자토바이중에도 7단 기어가 들어간 제품이 있다.

자토바이 특성상 무게가 상당한데 무단이면 평지에서도 상당히 무겁다. 특히 출발시 그 무게가 무겁게 느껴지는데 기어가 있으면 그나마 가볍게 출발 할 수 있다. 근데 가격은 높은데 7단 기어가 빠져있다는게 좀 의아하다.

 

두번째 문제는 기본중에 기본인 머드가드 진흙받이가 엉뚱하게 설계 되었다.

 

엑스라이더 미니 

머드가드가 정상이다.

 

엑스라이드 X100의 머디가드도 정상이다.

 

 

그동안 문제 없이 잘 만들었는데

뜬금없이 2024년 신형 엑스라이더에서 문제다

 

 

전륜 머드가드는 필요없는 앞부분만 남겨 놓고 운전자에게 튀는 것을 막아주는 뒷쪽을 마드가드가 없다.

이러면 바닥의 물을 밟거나 비오는 날이면 운전자 얼굴에 줄이 그어진다. 1자로 이쁘게 차선 긋듯이 이쁘게 얼굴에 그어진다.

후륜의 머드가드는 또 짧아졌다.  저속에서는 문제 없지만 고속주행시 빗물이나 진흙이 앞으로도 튄다.  운전자 뒤통수에 멋진 차선이 또 그어질 것 같다.

보기좋은 외형에만 신경 써서 그런지 정작 중요한 기본을 버려 버렸다.

나라면 아무리 이뻐도 젖은 도로 달리면 온몸에 줄그어 지는 이런 바이크는 사지 않겠다.

2025년 엑스바이크 X300에서는 개선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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