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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여행 160709

by 다사도 2019.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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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드디어 돌아가는 구나

다름 여행에서는 여행기 쓸 시간이 없었는데 이번 여행은 차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보니 다 쓰게 된다

관광은 30분 길어야 1시간인데 이동이 기본 6-8시간 길면 15시간까지 했다

 

야후날씨는 오늘 날씨가 맑다고 했는데 아침부터 한두방울 비가 내린다

 

처음 도착한 곳은 사유기에서 손오공이 파초선으로 불끈 산이다

 



 

 

 

 

 
 

 



구름이 잔득끼였지만 나한텐 조금 더웠다

몸에 힘이 쭉 빠진다

 

다음으로 간 곳은 포도 밭인데 7월9일 이른 여름이라 그런지 당도가 그리 높지 않았다



 




 

 

 

 

 
 

 



 

 



수박, 사미과, 포도를 먹었는데 수박은 조금 괜찮은 정도, 사미과는 아주 달았고, 포도는 굵은 것과 콩같이 작은게 있었다

굵은 건 조금 달고 작은 건 신맛이 강했다

 

다양한 종류의 건포도를 팔았는데 단맛이 너무 강한 것 보다 조금 포도의 맛이 같이 나는게 맛있었다

 

과일을 먹고 식사하러 갔는데 부폐의 종류가 어마어마 했다

이것이 바로 전설로 내려오던 주지육림 이라는 것인가?

 









식당 규모도 컸고 공연도 했다

식당은 실내 실외 모두 규모가 상당하다



 

 

 

 
 

 







왕대추만한 크기의 사과가 있었는데 시기만 시고 맛은 없었다

수박만 맛이 좋았다

 

이제 우루무치로 돌아가려는데 날씨가 개고 있다

 

투루판의 우물을 보고 왔다

산까지 터널을 뚫어 우물을 만드는 기술

모래로 만든 그릇등을 보고 왔다

 



 

이렇게 나의 신장 위구르 여행은 끝이 났다.

 

날씨 좋을 때 다시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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