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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 CAR

RC카 입문시 알아야 할 것과 WLTOYS A979 추천

by 다사도 2019.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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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를 보면 엄청난 속도로 달리는 RC카를 보면 하나쯤 장만하고 싶다.

엄청난 속도 만큼 RC카 가격도 엄청나다.

괜찮은 완구 RC카라면 몇 만원에 구매가능 하지만 그래도 쓸만한 것은 10만원은 생각해야 한다, 제대로 즐기려면 30만원은 잡아야 한다.

우리가 타는 자동차도 아주 느린속도로 어딘가 부딧히며 수리비가 발생하는데 RC카도 마찬가지다.

실제 자동차 1/10 크기에 160Km 로 달리는 완제품도 있다. 실차 크기 환산하면 1600km 라는 말도 안되는 속도다.

이런 속도로 인해 RC카는 많은 파손과 견적을 감수해야한다.

트럭같이 느리고 실제 차량 같은 쇽을 움직임을 즐기는 차량이나 바위를 타는 락클라울러 유튜브를 보면 엄청난 속도로 달리는 RC카를 보면 하나쯤 장만하고 싶다.

엄청난 속도 만큼 RC카 가격도 엄청나다.

우리가 타는 자동차도 아주 느린속도로 어딘가 부딧히며 수리비가 발생하는데 RC카도 마찬가지다.

실제 자동차 1/10 크기에 160Km 로 달리는 완제품도 있다. 실차 크기 환산하면 1600km 라는 말도 안되는 속도다.

이런 속도로 인해 RC카는 많은 파손과 견적을 감수해야한다.

트럭같이 느리고 실제 차량 같은 쇽을 움직임을 즐기는 차량이나 바위를 타는 락클라울러 짧게 락클이라 불리우는 차량은 견적이 덜하지만 버기나 온로드 자동차는 충격시 견적이 좀 난다.

버기는 흙밭을 달리며 점프대를 뛰어 오르는 차량인데 착지시 앞쪽 한쪽 타이어로 비스듬하게 착지한다거나 하면 조향부분에 많은 견적이 난다.

온로드는 최대한 바닥의 접지력을 살려 고속으로 달리다 보니 살짝만 부딧혀도 바디가 찢어지고 샤시가 깨진다. 바디 안쪽 또는 샤시 앞부분에 딱딱한 스펀지가 장착되지만 큰충격엔 답이 없다.

입문이라면 저가 바디로 시작하는게 좋다. 저가인 만큼 고가 제품같이 정밀하고 유격없는 조향이 아쉽지만 정밀한 만큼 가격이 높다 거기다 미숙한 조종으로 반드시 견적이 난다. 프로도 엄청난 견적을 항상 내고 있다.

온로드 입문용이라면 타미야 TT-02 정도가 적당하다. 해외 직구로 사면 차량부터 변속기, 모터, 조종기 외 까지 모두 저렴하게 30만원 이하에 구매 가능하다. 중고도 추천한다. 보급형 모델로 아무리 돈을 투자하고 업그레이드 해도 고급형 성능은 내기 어렵다. 수익을 내는 프로 경기용이 필요한게 아니면 타미야 TT-02 로도 충분한다. 타미야 자체 대회도 있고 같은 기종 끼리 대회하는 것도 재미있다. 단 국내 대외에 참전하기 위해서는 국내에서 구매해야 한다. 

그외 버기나 오프로드 막 굴리는 혹은 RC 맛보기 위한 것이라면 6만원 정도 하는 WLTOY의 A979를 추천한다. 중국 제품으로 저렴한 가격에 가격대비 높은 완성도 그리고 상당히 빠르다.

내구성이 나쁜 것은 아닌데 속도가 빨라 견적이 많이 나는 차로 알려져있다. 달리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너무 빨리 달리게 되고 결국 견적으로 간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내구성이 나쁜차는 아니다. 단지 6만원이라는 가격에 너무 빠른 나머지 부품이 잘 망가진다. 6만원대 장난감 가지고 놀듯 적당한 속도로 즐긴다면 견적도 나지 않고 가격대비 우수하다.

메탈 부품도 있는데 메탈 부품으로 바꾸면 중급형 모델의 가격대가 되어버린다. 메탈 부품 올리느니 처음부터 중급 기로 가는 것이 좋다.

6만원대에 절대 나올수 없는 성능의 RC카인데 중국에 워낙 장난감 공장이 많고 생산력이 우수하다 보니 이런 저렴한 제품이 나온다. 최고 속도 45km 이 넘고 후속모델은 더 빨라졌지만 내구성 개선이 없어 오히려 견적이 더 난다.

A979 적당한 속도로 입문용으로 굴리기에 비교 대상이 없는 모델이다. 견적시 부품도 쉽게 구할 정도로 많이 보급된 제품이니 욕심내서 좋은 모델로 입문하기 보다 이 제품으로 먼저 충분히 경험하고 이후에 더 좋은 차량이 필요하다면 새로 사는 것을 추천한다.

처음 입문하면서 고가 차량을 사봤자 RC카가 자신의 취미와 안맞아 그만 둘수 있으니 처음은 저렴하게 시작하자.

RC카 커뮤니티가 많이 활성화 되어있으니 중고로 입문해서 재미가 있다면 중고로 다시 팔고 새상품으로 가거나 아니면 이런 저렴한 모델로 시작하는게 낭비를 막는다.

참고로 어린이에게 줄 용도라면 속도 설정에서 최대한 느리게 설정해서 주는게 좋다. 생각보다 상당히 빠르고 빨리 달리는 만큼 살짝 부딧혀도 쉽게 파손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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