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C CAR

입문용 RC카 고르기

by 다사도 2019. 11. 18.
반응형

어디까지나 입문용 RC카 기준임.

가격대비 빠른 속도를 내는 WLTOYS A979 추천한다. 네이버에 검색하면 아주 많은 판매자가 있고 구매자 평가도 있다.

속도가 높아 견적이 많이 나니 속도는 최대한 내지 않는 것이 좋다.  RTR로 충전후 바로 달릴수 있고 6만원대지만 45km의 속도를 낼 수 있다.

가격대가 저렴한 만큼 완구 수준의 내구성을 보인다.  완구 속도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지만 상당히 빠른 제품이라 빠른 속도로 달리다 부딧혀 견적이 많이 나니 속도에 유의해서 사용하자.

RC카 종류는 온로드 오프로드가 있는데 온로드는 포장된 길에서 실차와 같은 디자인의 차량이 달리는 재미가 있지다.  노면이 좋지 않으면 주행에 영향이 많아 주차장든 넓고 포장된 장소이어야 한다는 제약이 따른다.

오프로드(비포장)는 노면을 가리지 않고 달리고 실제 차량과 외향이 다르다. 온로드가 포장도로에서 빠를 것 같지만 실제론 그렇지 않다. 하이엔드 초고가 모델이라면 온로드에서는 온로드 차량이 오프로드 차량보다 월등히 빠르지고 가속도 좋지만 입문용 차량은 거기서 거기다.

오히려 노면을 가리지 않는 오프로드용 차량이 장소를 가리지 않고 가지고 놀기에 좋고 어디든 가지고 놀수 있어 편하다. 어느정도 익숙하고 재미를 느낀후 자신이 주로 온로드에서 고속을 즐긴다면 온로드 모델로 새로 사면되고 공원이나 등산등 포장되지 않은 곳에서도 놀고 포장된 곳에서도 논다면 계속 오프로드 용으로 가면 된다.

인터넷 커뮤니티나 카페등에 보면 중복투자 막는다고 한번에 하이엔드를 권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론 이런 경우가 더 낭비다. 입문자들이 고가 장비 사서 재미없거나 흥미를 잃어 중고로 되팔길 기다리는 심리가 아닐까 한다.

온로드는 실차 디자인이며 타이어가 작다. 뒤집히는 경우가 드물지만 보통 속도를 높혀 달리기 때문에 충격시 견적이 잘 난다. 타미야 TT-02 는 타미야 모터 사용중 충격으로 견적이 날정도의 속도는 잘 나오지 않지만 다른 고속 모터를 사용할 경우 견적날 수 있다. 그리고 타미야 모터는 아주 고속이 아니지만 입문자에게는 충분한 속도를 내준다.  오프로드는 주로 트럭형이나 SUV 모양이고 타이어가 크고 4륜이다. 2륜 모델도 있지만 되도록 2륜은 피하는 것이 좋다.

2륜과 4륜의 차이는 상당히 크다. 오프로드에서 노면이 거칠어 한쪽 타이어가 들리는 경우가 많은데 2륜은 동력이 있는 한쪽 타이어가 들리게 되면 못 움직인다. 4륜은 차량이 뒤집히지만 않으면 어디서든 빠져나오고 손으로 빼주거나 하지 않아 편하다.  RC카에 디퍼런셜기어가 들어간다. 조향시 빠른 턴이 가능하지만 한쪽 타이어가 살짝만 들려도 공중으로 들린 타이어만 돌아가고 바닥에 닿아 있는 타이어는 전형 돌지 않는 단점이 있다.

터닝시 2륜이 반응이 빠르지만 잘 뒤집힌다.  4륜은 뒤집힘이 적고 펀용으로 더 좋다. 조향시 4륜은 앞쪽에서도 끓어주지만 2륜은 뒤에서는 밀고 앞타이어는 조향으로 인해 저항이 생긴다 이로 인해 차량이 기울고 뒤집히게 되는데 상당히 짜증난다. 특히 멀리서 뒤집히면 더욱 짜증난다. 그러니 경험자로서 조언하건데 2륜은 피하자.

타미야 와일드 윌리를 한대 보유하고 있는데 타이어가 큰 트럭형이지만 온로드 용 차량이다 오프로드에서 후륜이 조금만 들려도 거기에 끼여서 못 나온다. 그리고 무게 중심이 높아 아주 잘 뒤집힌다.

한두번 뒤집히는 거야 괜찮지만 자꾸 뒤집히니 가지고 놀기 짜증난다. 속도를 안내려고 해도 가지고 놀다보면 속도를 즐기기 마련이다.

처음 입문할때 중급기나 고급형으로 갔다 접을 수 있으니 입문은 10만원 이하 모델 또는 중고로 시작해서 차츰 자기 주에에 맞는 중고급형 모델로 옮겨가면 지출을 줄일 수 있다.

그리고 되도록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모델이 문제 발생시 조언 구하기가 쉽고 많이 보급된 제품이 수록 부품도 쉽게 구할 수 있다.

tltoys의 a979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타이야 6륜 차량 추천한다. 차량 값은 대략 15만원 정도고 하비윙 30~60w급 저렴한 변속기 4~5만원 , 깡통모터 2~3만원, 타미야 라운드형 리포 배터리 4만원, 하비킹 저렴한 조종기 5만원. 충전기 3만원.

대충 30만원 정도 든다.

변속기도 아주 좋은 변속기가 필요없다 30~60w 급도 입문용으로 충분하고 빠르다. 변속기 성능 내에서 모터를 골라야 한다. 모터가 변속기의 성능을 오버하는 출력을 요구하면 변속기가 고장날 수 있다. 60w 급이면 정말 넘치는 용량이다.  w가 높을 수록 고속 모터를 달수 있는데 저속이고 힘쎈 모터를 달고 기어비로 속도 조절하는 것도 괜찮다.

모터는 T로 표기하는데 턴수를 나타낸다. 턴수가 낮을 수록 높은 w를 요구하고 고속이다. t수가 낮을 수록 저속인데 요구 w가 높고 힘쎈 모터도 있다.
모터와 변속기에 2가지 방식이 있다. 브러쉬드 모터와, 브러쉬레스 또는 브러쉬리스 모터다. 블러시리스 변속기에 블러쉬드 모터를 달수 없고 블러쉬드 변속기에 브러시리스 모터를 달수 없다.
둘의 차이는 브러쉬드는 미니카 4WD 에 들어가는 모터 엉덩이를 뜯어보면 거기에 2개의 연결 동판이 있다. 이게 브러쉬드 모터가 전자석에 전기를 공급한다. 구조가 단순하고 영구자석이 고정되고 전자석이 회전하는 방식의 모터다. 브러쉬가 축에 닿아 있고 회전하다 보니 마찰열이 발생하고 브러쉬가 닳는다. 즉 수명이 있다. 하지만 방수등에 유리하다. 저렴한 방수 변속기를 사용한다면 송수신기만 방수처리 해주면 침수 걱정이 없다. 브러쉬드 모터는 물이 닿아도 고장나지 않고 방수 변속기도 저렴하다. 배터리는 원래 밀봉 상태라 방수가 되니 걱정할 건 수신기 밖에 없다. 수신기는 풍선, 방수박스나 실리콘 등으로 쉽게 방수 처리 가능하다.

브러쉬리스 모터는 반대로 모터축에 영구자석이 있고 모터캔에 전자석이 붙어있다 거기다 3개의 선이 연결된다. 마찰이 없어 마모되는 부품이 없지만 회전을 감지하는 센서등이 있어 방수되는 모델이 잘 없다. 변속기 역시 방수 모델이 잘 없다.

블러쉬리스가 최신 모터고 성능이 더 우수하다고 하지만 가격대 만큼의 성능차이는 없다. 그러니 블러쉬드 모터와 변속기로도 충분하다. 어짜피 중고급기로 간다면 차량부터 모두 바꿔야 하고 변속기, 모터 모두 가격이 상당히 높다.

배터리가 상당히 성가신 부분중에 하나다. 저렴한 6셀 니켈수소 배터리가 있지만 무겁고 사용 가능한 시간이 짧다. 시간이 지날수록 완충해도 힘이 부족하고 생각보다 수명이 짧다. 리포배터리 사용시 전용 충전기를 사야하는 단점이 있지만 하나 사두면 두루두루 쓸 수 있고 사용시간도 몇 배로 길고 출력도 훨씬 좋다. 충전기는 저렴한 B6AC 모델 추천한다. 리포 배터리는 관리에 신경써야 하니 관리법과 충전법 등 유의사항 잘 확인하고 사용하기 바란다. 타미야형 라운드 배터리는 RCMART.COM 35,000원 정도하고 배송비는 별도다.
니켈수소 배터리를 3개 가지고 있는데 타미야 정품은 1800으로 용량이 작지만 몇 년 되었지만 수명이 나쁘지 않다. 하지만 10분 정도 달리면 서서히 힘이 빠진거 느껴진다. 즉 처음에만 빠르고 계속 속도나 힘이 빠진다. 리포는 이런게 없다. 꾸준한 힘을 보여준다. 그리고 나머지 2개의 수소배터리는 intelligent 라는 회사제품으로 나름 이름 있는 회사고 용량도 4200인가 4000으로 타미야 정품보다 배가 되는 용량이지만 충전시 용량대로 충전되지만 실제 달려보면 힘이 부족하고 배터리도 금방 나간다. 즉 1500mah 비실비실 출력하다 이후 힘이 없어서 나머지 배터리로는 더 이상 차량이 달리지 못하는 상태가 되어버린다. 즉 충전량은 4000mah 지만 1500mah 정도 출력하면 이후 힘이 약해서 모터에 충분한 전원을 공급못해 차가 움직이지 않는다. 완충 상태에서도 힘이 없다. 겨우 수신기가 켜져있고 서보(조향)만 움찔 움찔 움직인다.

조립하기 귀찮고 그냥 굴리고만 싶다면 RTR 레디투런 (달릴 준비 완료) 된 제품으로 사고 부품을 직접 골라서 사고 싶다면 해외 직구로 주문하는게 좋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처음 입문할땐 저렴한 제품이 좋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