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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모으기 4부 - 행복 찾기

by 다사도 2019.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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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고된 직장 생활 하지만 그만두면 막막한 생활비 마련이 숨을 조일수도 있다. 생존을 위한 직장생존

10억을 모으면 행복할까? 아니면 행복을 위해서가 아니라 노후 대책과 생존을 위해서 모으는 것일까?

매일 매일 반복되는 일상의 지루함 그리고 일요일 저녁 또는 월요일이면 찾아오는 숨막히는 답답함.

지금 살고 있는 삶에 만족하고 행복을 느끼는가 아니면 지금 고생하며 어떻게든 10억을 모아 노후에 경제적 안정감이라도 느끼고 싶은 것일까?

지금 행복하지 않은데 나중엔 행복할까?

문득 복잡한 업무나 스트레스 접어두고 자급자족하며 사는데 어느정도 농토가 필요하까가 궁금해졌다.

감자, 고구마 심어 1년 내내 지겹도록 감자만 먹고 살면 어떨까 하는 엉뚱한 생각도든다.

농사일이 고된 일인건 알고 있다. 하지만 이것저것 다 놓아두고 오로지 먹는 문제만 해결하고 산다면 어떨까? 가난 문제가 아니라 단순히 행복을 찾아서 그렇게 사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겨울에 소돗물 얼고, 추운 겨울 난방하기도 벅찰 수도 있고 화장실 정화조 치우는 문제나 벌래와 모기 문제도 있겠지만 문득 이런 생각을 해본다.

왜 이렇게 지치지 그리고 왜 이렇게 게을러만 질까..

내가 10억 모으기를 하는 것은 10억이 목표가 아니라 내가 목표를 세우고 내손으로 목표를 달성하고 싶어서다.

지금 내가 고민하는 것은 10억 모으기가 힘들어서가 아니라 지금 내가 행복하지 않아서 어떻게하면 행복해 질까를 알고 싶어서다.

의욕도 없고 즐거운 것도 없고 힘도 없다. 도대체 무엇이 나에게 힘을 줄까? 즐거움을 줄까? 활력을 줄까?

건강한 육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대로 아마 육체가 약해 져서 인것 같다.

건강하자 건강부터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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