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온다 나온다 하더니 정말 나왔다.
오큘러스 퀘스트1 출시하고 2달 후~3달 후부터 2나온다는 말이 있었다. 당연히 나올테지만 당시에 바로 나오지 않을 것은 예상했고 2019년 5월 21일 추시 했으니 2020년 5월 쯤이 아닐까 했는데 2020년 10월 약 1년 5개월 만이다.
VR에 대해서 오랫동안 관심이 있었고 PC와 헤드셋등 모두 갖추는데 대략 150~200만원까지 생각해야 하고 넉넉하게 250만원을 생각하고 있던 차에 오큘러스 퀘스트1 이 나와서 구매 했었다.
당시 oculus.com 공식 홈페이지에서 한국으로 바로 구매는 불가능했다. 그래서 아마존에서 직구했는데 무료 배송은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확실히 배송료가 청구되었다.
오큘러스 퀘스트1의 가격은 399 달러
2020년 9월에 사전구매를 지가하는 오큘러스 퀘스트2가 299 달러에 풀린다는 말을 믿지는 않았다. 근데 정말 299 달러에 추시되었고 한국도 정식 출시해서 판매한다.
299 달러는 한와로 36만원 정도 밖에 안되지만 한국 출시가는 414,000원이다. 아마 관부세가 포함되어서 그런것 같다.
관부세 포함에 무료 배송이니 정말 저렴하게 나온것 같다.
보급을 위해 낮은 가격을 목표로 출시한것 같고 밴드부분이 너무 허접해 졌다. 다행이 하드한 밴드 그리고 배터리 내장 밴드도 나오긴 했는데 가격대가 있다.
1. 솔직히 케이스는 좀 오버인것 같다. 신발 상자나 이케아, 다이소 상자에 넣어서 보관하는게 효율적이다.
2. USB 광케이블은 전송속도가 좋긴하지만 일단 USB 케이블과 큰 기능차가 없으므로 패스
3. 그동안 오큘러스 퀘스트를 사용해 오면서 가장 불편했던 것이 광내뼈 눌림과 착용감이 었는데 이번에 오큘러스 퀘스트2 를 주문할때 새로나온 스트랩을 같이 주문했다. 이건 사줄만 하다. 원래 399USD 출시된 제품을 단가 절감한다고 밴드가 구려졌는데 그래도 좋은 밴드를 따로 판매하니 당연히 사야할 상품인 것 같다.
4. 오큘러스 퀘스트2 용 스트랩을 주문하고 보니 배터리가 든 스트랩이 유튜브에서 보인다. 당장 오큘러스 홈페이지에 가서 확인해보니 정말 있다. 문제는 가방과 셋으로만 판다. 오큘러스의 얍삽한 장사속을 욕하지만 어쩔수 없이 기존 스트랩 주문을 취소하고 필요없는 가방이 포함된 배터리내장 스트랩으로 변경했다.
나는 오큘러스 홈페이지가 아닌 아마존에서 구매했다. 아마존 셀러고 무료배송이고 관부세가 빠져서 조금 더 저렴하다.
배터리가 포함된 엘리트 스트랩은 1개 주문하고 오큘러스 퀘스트2는 2대 주문했다.
1대만 사게 되니 서로 하려고 대기해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오큘러스 퀘스트1 산지 벌써 1년 4개월이 지났지만 지금까지 거의 매일 열심히 플레이 하고 있다.
유료 게임보다 무료게임 렉룸이 할만한 컨턴츠가 많아 특히 많이 플레이하게 된다.
오큘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주문하게 되면 관부세가 포함된 가격으로 주문하게 되고 일부 국가는 따라 세금이 부가되지 않아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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