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ildcat 유튜브를 보고 구매했다.
디테일한 리뷰는 아니고 그냥 타건음 정도 들려주는 정도이 영상이 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기존 사용하던 G613의 심각한 채터링으로 인해 무선 키보드를 알아보던 중 풀 배열이면서 2.4G 무선 지원 모델이라 구매까지 하게 되었다.
큰 기대를 하고 구매했는데 아쉬운 점들이 하나둘씩 나온다.
처음 키보드를 받았을때 영문 설명없이 100% 중문 설명서만 있어 당황스러웠다.
2.4G 전용 동글을 PC 에 연결했지만 새로운 하드웨어 인식 알림도 없었고 페어링도 되지 않았다.
블루투스로 연결이 되었는데 2.4G 전용 동글이 연결되지 않아 애먹던 중 혹시나 하는 마음에 FN+4(2.4G) 키를 3초가량 누르고 있으니 그제서야 연결되었다.
로지텍의 경우 별도의 페어링 없이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페어링이 필요할거라 생각을 못했다.
기존 G613은 팜레스트가 붙어있어 손목 꺽임이 덜했는데 이 제품은 체감상 더 두꺼운것 같다. 오랫동안 팜레스트 일체형을 사용해와서 더 그렇게 느껴진다.
이런 우여곡절 끝에 2.4G 연결도 잘 마치고 사용하는데 한번씩 키보드 씹힘이 발생한다.
로지텍 무선 키보드는 씹힘이 거의 없었는데 간혹 발생한다.
동글의 위치를 바꾸기도하고 기존 키보드와 수신기와의 2m 정도 거리에서 1.3m 정도로 거리를 좁혔지만 여전히 아주 간혹 발생한다.
백축 키 스펙
2.4G 지원 풀 배열이면서 텐키레스의 넓이고 거기다 방향키도 약간 아래로 내려와 있어 손의 감각만으로 키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아 구매했다.
막상 사용해보니 2.4G는 아주 약간 불안정하다.
블루투스는 다른 일반적인 블루투스 키보드 정도의 연결성 그리고 게임을 하다 보면 역시 밀림이 발생한다.
유선으로 연결은 사용해 보지 않아 잘 모르겠다.
절전기능이 있어 15분 가량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슬립모드로 들어간다. 이부분은 인상적이다.
스위치 교환식이라 호환가능한 스위치로 교환도 가능하다.
대충 쓰는 나에겐 큰 의미는 없는 듯
듣도보도 못한 브랜드의 제품이고 듣도보도 못한 BOX백축 이라는 스위치지만 키감은 만족하고 쓰고있다.
검색해보니 청축 같이 클릭이지만 소음이 덜하다고 한다.
텐키레스 사이즈 풀배열이라 사용하다 마음에 안들면 누군가 줘버려도 되니 안심이다.
얼마전에 산 블루투스 텐키레스 키보드는 누구 주기에도 좀 애매한 키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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