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출시되었을때 정식 출시가가 다른 나라보다 한국이 싸었다.
한국에서 사서 해외로 보내도 저렴할 정도로 일부 국가에 비해 낮은 가격으로 출시되었고 지마켓 옥션의 특가 할인 까지 더하면 많이 저렴한 편이라 한국에서 구매했다.
해외 직구가 아닌 역 한국 직구를 통해 사용하다 5월경 격리면제 소식이 있어 한국에 들어오게 되었다.
하루는 지하철을 탔는데 자꾸 재생이 중지되고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켜졌다 꺼졌다 하며 애를 먹였다. 처음엔 날씨가 건조해서 그런가 했는데 이후에도 계속 그런 일이 발생해 용산 AS 센터에 맞겼다.
용산 AS 센터에 맞기면 여의도 센터로 이송되어서 교환이 진행되는 듯 하다. 방문으로 맞기고 교환 수령은 우편으로 받았다. 수요일쯤 맞기고 그 다음주 월요일인가 화요일에 새상품 수령한 것으로 기억한다.
내 이어폰은 초기 모델이라 이런 문제가 종종 발생하는 제품이라며 교환을 해줬다.
난 이어폰과 중간 크기 이어팁을 맞겼는데 위 사진과 같이 완전 새 상품으로 보내줬다.
배송 포장에 AS 후기 작성시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을 준다고 했는데 막상 해보니 안된다.
그런 접수가 없다고 뜬다. 받자 마자 바로 해서 전산에 등록이 안되어서 그런지 안된다. 난 커피를 마시지 않으니 일단 포기.
내가 받은 제품은 2021년 11월 제조품이 었다. 내가 사용하던 제품은 9월쯤에 샀으니 아마 9월 이전에 생산된 제품인듯 한다.
고개를 좌우로 움직일때 귓구멍 모양이 변해서 폼팁 사이로 소리가 새는것 인지 아니면 다른 기능 때문인지 외부 소리가 들리는 문제는 여전하고
블루투스 간혈적으로 끊김 여전하고 노이즈 캔슬링 성능 여전히 좋고, 암튼 전체 적으로 만족스럽다.
AS 기간은 교환 받은 날로 부터 1년이라고 안내 받았는데 AS 접수 영수증에는 6개월 정도 연장된 것으로 나왔다. 어느게 맞는 건지는 나중에 문제가 있으면 확인해볼 생각이다.
소니가 삼성이나 LG 처럼 서비스 센터가 많지 않다는 것이지 시원시원하게 처리해줘서 좋았다.
다음에 이어폰을 산다면 이번엔 에어팟이다 ㅋㅋㅋㅋㅋㅋ
멀티포인트 기능이 없어서 에어팟으로 옮겨갈 생각이다. 멀티포인트 기능을 넣어준다면 조금 고려는 해보겠다.
최종 평가 : AS 기간내라면 AS 접수 및 수리 또는 교환이 간단하다. 1년 이후부터는 아마 유상으로도 수리가 어려울것 같다.
이어폰에 대한 평가 : 노캔 나쁘지 않음, 펌웨어 업데이트에 1시간 씩 소요되고 중간에 폰 화면 꺼지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하는 불편함. EQ 셋팅하는 대로 잘 반응하는 유닛, 블루투스 연결성이 만족스럽지 않음. 고음 중음 저음 밸런스가 나쁘지 않고 음 분리력이 좋음. 성능이 좋은 건 맞지만 중국산 저가 이어폰의 성능이 좋아 가성비는 그렇게 좋은 이어폰이라 할 수 없음. 몇 몇 기능이 꼭 필요한 사람이라 이 가격을 지불할 의사가 있다면 충분히 납득 가능한 기능이 있기는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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