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 브라우저 왼쪽 상단에 앱이라는 마크가 있다. 이 앱마크를 클릭.
설치된 앱들이 보이는데 "웹 스토어"로 가면 크롬 앱을 설치할 수 있다.
한글로 리모트 콘트롤 이나 원격데스크톱 이라고 입력하면 안나온다. 그러니 영문으로 REMOTE 까지만 입력하면 하단에 REMOTEDESKTOP 이 나온다. 클릭 하든 마저 입력하고 검색.
위 그림의 크롬 리모토 데스트캅을 설치 한다. 옆에 "Chrome에 추가" 버튼을 누르면 된다.
확장 프로그램 추가를 클릭
잠간 번쩍 번쩍하더니 설치가 안되료면 이렇게 오른쪽 상단에 메시지가 뜬다.
크롬 태블릿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면 설정 화면으로 넘어간다.
시작하기 또는 원격 엑세서, 원격 지원등 하나를 클릭하면 마져 설치가 진행된다.
원격 엑세스는 언제든지 외부에서 엑서스 할 수 있게 대기 해두는 모드 같다.
원격 지원은 1회성 연결을 지원하는 기능으로 "지원 받기"와 "지원 하기" 두개의 메뉴로 다시 나뉜다. 지원 받기를 하면 코드가 생성되고 지원하기를 하려면 코드를 입력해야 가능하다.
아무거나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뭔가 다운 받으라는 이야기다. 다운로드 마크를 누르고 다운 받자.
클릭하면 다운로드 위치를 선택해야하는 폴더 팝업이 뜨고 위치를 지정하면 다운로드 된다.
다운로드 완료되면 지켜 보고 있던 크롬 원격 데스크톱이 "동의 및 설치" 하라고 압박한다.
클릭하면 윈도우에 뭐가 설치되더니 이름을 PC 이름 입력하는 화면이 나온다. 기본적으로 PC의 이름이 자동 입력된다.
핀번호를 넣으라고 하는데 숫자만 입력가능하다.
완료했더니 또 윈도우 동의화면이 떴다. 캡쳐 불가로 일단 패스.
설치 완료 했더니 이렇게 나왔다.
뭔가가 된것 같다. 크롬 원격데스크톱이라고 해서 크롬 확장 소프트웨어로 생각했는데 아니다. 윈도우 프로그램을 깔기위한 떡밥이었다.
안드로이드폰에도 이 앱을 깔고 접속했는데 게임하기에는 나쁠지 모르나 업무보기에는 괜찮은 방응 속도를 보인다.
하지만 안드로이드에서 마우스와 키보드를 사용하기 불편하다.
안드로이드폰에 키보드는 정상적으로 모든키가 사용가능하나 한영키가 먹지 않는데 쉬프트+스페이스로 언어 전환이 가능하다, 그리고 마우스는 왼쪽 클릭만 PC와 같이 작동하고 우클릭은 뒤로 가기로 가기, 휠은 위 아래는 동일하나 휠 클릭은 윈도우 홈키 같이 바탕화면으로 나간다. 실제로 사무용으로 사용한다면 달라진 마우스 키 셋팅에 적응하기 힘들다.
이때까지 여러 원격제어 데스크톱 프로그램을 사용해 봤는데 윈도우 자체의 원격데스크탑은 IP 주소가 정확하거나 포워딩등 여러가지 명확한 설정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팀뷰 같은 경우 설치만 하면 코드 공유하로 연결하는 방식이라 IP나 포트포워딩에 전혀 신경 쓰지 않아 좋지만 광고와 유료버전 압박이 심하다. 오래 사용하다 보면 꼭 유료버전으로 바꾸라는 강제성이 많이 느낀다.
VNC, TEAMVIEW, 윈도우 원격데스크탑 이 외에도 여러 유료 버전을 사용해봤고 화질대비 속도는 VNC와 윈도우 원격데스크탑이 가장 좋았던 것 같다. 하지만 둘다 DDNS로 IP를 고정해줘야 하는 불편이 있다.
팀뷰는 인터넷 연결 상태와 속도에 따라 화질이 변경해 일정한 반응 속도를 유지하고 초보자에게 어려운 공유기 설정이나 IP 고정을 위한 DDNS 설정등이 없어 편하다. 하지만 인터넷 속도 대비 화질과 속도는 그렇게 좋지 않았다.
현재 LG 노트북 그램에 모니터 2개를 연결해 총 3의 화면으로 사용중이다.
HDMI 1개, USB TYPE-C로 1개, 노트북 자체 모니터 총 3개 화면 구성.
이 상태에서 스마트폰으로 연결하면 폰화면에 3개의 모니터화면을 가로로 이은듯한 화면으로 공유된다.
드래그 안먹힌다. 우클릭 안먹히다. 오로지 좌클릭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해야하는데 안드로이드에서 좌클릭하면 메뉴가 나와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겠지만 윈도우에서는 상당히 불편한다.
실수로 우클릭하는 날이면 원격데스크톱에서 바로 나가버린다. 다시 들어오려면 연결과정을 다시 거쳐야 한다.
마우스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안도로이드 버전의 원격 제어 데스크톱은 그냥 화면 보기용 밖에 되지 않을 것 같다. 버전이 업되어서 크롬 원격제어가 실행중인 상태에서는 모든 마우스 입력과 키보드 입력을 그대로 PC로 전송하는 기능이 생기지 않는 이상 불편하다.
이렇게 개선하기 위해서는 안드로이드 시스템 자체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해 지원은 사실상 지금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
암튼 PC2PC 는 괜찮을 것으로 보이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는 화면 공유는 가능하지만 편한안 제어는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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