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퍼를 열어 옷처럼 입을수도 있는 제품인이라 기대하고 입어봤다.
거울을 보는 순간 다시는 입고 싶지 않았다. 그냥 전기 발열 무릎담요로만 사용하련다.
www.xiaomiyoupin.com/detail?gid=101257&spmref=YouPinPC.$SearchFilter$1.search_list.1.26046227
샤오미 유핀 공식 홈페이지에서 샀다.
산지 1주일만에 제품 외형에 여기저기 좀 찍혔 가슴이 아프다. 접의식 의자에서 사용을 했더니 관절에 찍혀서 천이 좀 상했다. 난 전기 방석처럼 의자위에 놓고 사용했는데 접의식 의자 모서리 여기저기 찍혀서 1주일만에 상태가 메롱이 되었다. 그나마 오리털이 안새는 것을 다행으로 여기고 있다.
USB와 연결하면 콘트롤러 부분에 빨강, 파랑, 초록 불이 깜빡인다. 버튼을 누르고 3초 정도면 고온으로 켜진다 한번 더 누느면 중온, 거기서 한번 더 누르면 저온으로 낮아진다. 얇은 옷이라면 저온이어야 사용할만하고 고온이면 뜨겁다. 발열소자가 있는 부분만 뜨겁고 나머지 부분은 시릴수 있으니 되도록 두꺼운 옷이나 천을 덥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고온상태로 깔고 누우면 구들장이 따로 없다. 단지 아주 협소한 구들장이다.
버튼부분에 설정이 끝나면 불이 꺼지는데 이렇게 꺼져있으면 지금 기기가 켜져 있는지 꺼져있는지 눈으로는 확인할 방법이 없다. 직접 만져서 확인하거나 아니면 버튼을 눌려야 확인 가능하다.
USB 5000 보조배터리로도 상당히 오래 사용가능하다. 저온으로 설정히 8시간은 사용할 수 있는 것 같다.
난 장기간 사용하려고 10,000mAh 보조배터리를 이번에 새로 샀다. USB 충전기에서 바로 연결해서 사용해도 되는데 짧은 선이 불편했다. 그래서 보조배터리를 이용해 선의 걸리적 거림을 줄였다.
오리털 무릎 담요인데 오리털 빠짐이 전혀 없다. 노스페이스, RAB 등 다양한 구스다운을 사용해 봤지만 조금씩은 빠진다. 근데 이제품은 오리털이 맞나 의심 스러울 정도로 털 빠짐이 없다.
오리털 제품 맞는데... 음.. 너무 잘 만든 것인가?
발열체는 등판에 5개 설치되어있다. 위 사진의 노란 부분이 발열하는 것이 아니라 검은 부분이 발열체다.
총 5개가 들어있다.
세척도 가능하다. 실제로 PMA 무릎보호대 2대를 세탁기에 넣고 돌려봤는데 모두 정상 작동한다. 처음 2~3일 정도는 오작동 했었는데 버튼쪽 물이 다 마른후 오작동도 없다.
보조배터리로 이정도 시간 사용할수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사용해보면 좀 더 사용 가능한 것 같다.
내껀 신형인가보다. 사진에 보면 USB 연결 부분과 스위치 부분이 분리되어있는데 내껀 하나로 되어있다.
신형인듯.
난 깔고 앉아서 방석으로 사용해서 그런지 오리털이 거진 죽어버렸다.....
두들겨서 다시 살려 보려고 했지만 안살아난다. 어쩌면 처음부터 발열부 부분은 오리털인 적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이번에 PMA 제품 많이 구매했는데 그중에 제일 비싼 제품이 가장 많은 데이미지를 먹은 것 같다...
개인적으로 추천한다.
개인 난방기구로서 그리고 USB 보조배터리로도 작동시킬수 있어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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