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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 CAR

Wltoys 144001 정말 첫 주행에 견적 납니다.

by 다사도 2023.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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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형이 사서 한두번 굴리다 보관중인 것을 내가 졸라서 받았다.

오래전 부터 갖고 싶었던 차량인데 박게 되어 너무 기쁘다.

거의 신차를 받았는데 내가 흙밭을 달려 지금 좀 지저분한 상태다.

LED 작업되어있었고 프로트 충격 방지도 되어 있다.

이것 외에도 바디 컨버전 킷이랑 몇 몇 바디를 더 받았지만 차량 관련 부품은 못 받았다.

 

3000mAh 배터리가 무려 2개

리포 알람을 설치하고 사용하려고 했는데 차량 내부에 공간이 없어 리포 알람 말고 144001 자체 전압컷을 사용했다. 대략 6.2v 에서 끊어지는 것 같다.

 

충전기는 SKYRC사의 IMAX B6AC V2

오 내꺼 V2 구나 몰랐다. 지금도 V2 제품이 팔이고 있고  더 좋은 케이블이 동봉되어 나오는 것으로 알고있다.

알리발 리포 세이퍼백에 올려 충전했다. 2셀인데 충전할 땐 밸런스가 맞는데 방전후에 보면 밸런스가 안맞다. 리포를 잘 안사용하다보니 원래 그런가? 싶기도 하다.  1번셀 2번셀 직렬로 연결되다 보니 먼저 방전되는 배터리가 있을 수도 있다.

배터리 2개중 1개를 충전하고 콘크리트 바닥의 배드민턴 장에서 굴렸다. 60km 나온다는 모델인데 속도가 안나온다. 아무리 봐도 16~20km 정도 속도 밖에 안된다.

배터리 문제인가 아니면 다른 문제인가 했는데 원인은 스로틀 트림에 있었다.

조종기의 좌우 트림은 트림 정렬이 맞았다. 하지만 스로틀은 최대 값이 었다.  스로틀의 트림 값을 낮추면 차가 느려지고 스로틀의 트림 값을 높이면 차가 빨라졌다.

당연히 나는 최대치로 올리고 달렸다. 크게 부딧힌 적은 없지만 앞 프론트가 내 다리에 한번 심하게 충돌 한 적이 있다. 묵직한 무게감이 다리에 왔지만 다치진 않았다.

이런 저런 주행을 하는데 4륜이라 그런지 확실히 조향 반경이 컸다.  조향과 감속을 동시에 해야 날카로운 턴이 가능했다.

좌회전시 드립을 치듯 도는데 우회전시 웬지 둔하다. 무게 밸런스를 못잡아서 그런가 생각했었다.

나중에 먼지 털대 보니 프로트암 하나가 약간 휘었다. 이것 때문에 방향 전환시 반경이 넓어 졌던 것 같다.

인터넷에 자주 견적 나는 부분들을 검색했고 메탈로 바꾸는데 대략 2만원 정도가 든다.

저렴한 가격에 입문하는 차량이지만 견적이 많이 다 메탈로 하면 전문기업 제품 가격이 나온다는데 사실인 것 같다.

일단 휘어진 프로트암을 비용들지 않고 보강하고 펴볼 생각이다.

144001은 14인치 4륜 첫번째 모델이라고 하여 144001 이라고 한다. 후속으로 144010, 144002 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 차량을 구매한다면 스로트를 반정도에 두고 운영하는 것 을 추천한다. 저렴한 기기이니 저렴한 속도를 즐기자.

플라스틱이 강성이 강한 플라스틱이 아니라 보니 쉽게 견적 나는것 같다. 욕심은 곧 견적이요 무지 역시 견적이었다.

144001의 높은 출력과 가성비만 보고 덜컥 구입했다면 바로 견적 날 것이다.

강성이 매우 약하니 스로트를 충분히 내리고 완구 처럼 가지고 놀는 것을 추천하는 바다.

혹은 자주 견적 나는 부분을 한번에 메탈로 갈아타고 가지고 노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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