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길거리에 택시 잡아 준다고 서 있는 애들 본업은 소매치기다.
주머니에 지갑의 모서리가 삐져나와 있다거나 폰이 살짝 보인다면 바로 택시?? 하며 다가와 폰의 모서리를 집게 손으로 집어 빼가는 애들이다.
절대 주의 하자.
가방은 반드시 앞으로 메고 등으로 메면 바로 털린다.
발리에 도착해 호텔을 나가는데 경비가 불러서 가방을 앞으로 메라고 경고해줬다. 발리는 소매치기가 어마어마하다.
관광객이 많아 그만큼 현금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이 많아서 인듯 한데 그에 비해 경찰이나 치안 유지 인력이 없다.
다음으로 우버 사용시 우버 운전자가 위험한게 아니라 택시 운전자들이 위험하다 택시 기사들이 우버 사용 관광객을 보면 관광객을 폭행한다. 우버에게 고객을 뺐겼다고 생각하는 택시 운전자는 우버 운전자와 싸우기 보단 관광객을 폭행하는데 이유는 관광객은 여행을 해야하니 경찰서 가서 시간 보내는 걸 꺼려해 그렇다고 한다.
한대 맞았다고 몇 시간 혹은 하루 걸리는 경찰 사고접수를 하느니 차라리 그시간에 여행하는게 났다는 걸 현지인들은 알기 때문이다.
법인을 잡았을땐 관광객은 이미 자국으로 돌아갔을테니 더 이상 문제 될 것도 없다 보니 더 그런 듯 하다.
마지막으로 젊은 가이드는 피해라. 여행사를 운영하는 사람 또는 관련 있는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억지로 가이드 시키거나 일 시키는 경우가 많아 대충한다. 배 낚시를 갔는데 대충 빨리 마무리 하고 싶었는지 배로 최대 속도로 달려 코스를 돌고 가버린다. 한국처럼 정박해서 낚시하는 것이 아니라 배는 이동하고 미끼는 물살에 끌려와 살아 있는 생같은 움직임을 줘 큰 물고기가 미끼를 물게하는 방식인데 배가 너무 빨라 입질이나 뭐든 느낄수가 없다. 이런 일이 흔하니 전문 여행사를 통해서 투어에 조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맛사지사나, 식당등에서 추천해주는 코스는 반듯이 피하자.
고급 식당 가격은 한국과 비교해도 차이가 없을 정도로 비싸다.
다양한 루왁 커피를 못 볼수 있는 커피 코스인데 모두 맛없는 싸구려 커피다. 그러니 이런거 경험하지 말자.
불쌍한 샤향 고양이
한번 잡히면 죽을때 까지 커피콩만 먹다 죽는다.
사향 고양이는 원래 잡식성인데 좁은 공간에 갇혀 오로지 커피콩만 먹이면 애들이 미쳐 버린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저녁노을 몇 소라는데 이날 하늘은 왜 이러냐... 공연도 그닥 이었던 것 같다.
이런 다른날 찍은 하늘
바바바 박쥐 동굴
엄청난 박쥐가 안에서 꿈틀 거리는데 엄청 징그럽다.
바닥은 박쥐 배설물로 가득하다.
현지 식 소금 만들기
저렇게 바닥에 물을 붓고 소금 모래를 만든후 모래를 다시 씻어서 소금을 만든다는 것 같다.
바닷물의 염도가 낮아 일단 염도를 올려야 하고 염도를 올리려면 햇빛 잘 받는 검은 모래에서 증발 시키는게 유리해서 그렇다나 뭐래나..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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