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홈버튼이 없어지고 화면 모서리는 모두 라운딩 처리되어 자판 위치가 약간 위로 올라갔다.
처음엔 키보드가 높아 적응하기 힘들었지만 지금은 어느 정도 적응했다. 여전히 불편하다 특히 한/영 변환키의 위치가 자판에 비해 너무 아래 위치해 있어 글자를 입력중 변환하려면 불편하다.
웹브라우저 입력창에서는 또 이렇게 스페이스 옆에 . 이 생긴다. 이게 은근히 성가시다. 평소 스페이스 였던 곳이 . 으로 바뀌어 있으니 검색어 입력할때 스페이스가 아니라 . 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암튼 아이폰 자판 배열은 아주 불편하다.
커스텀 마이징 앱들을 사용해도 기본 배열은 손보기가 어렵다. 특히 웹브라우저 주소창에서 스페이스 오른쪽이 . 으로 바뀌는건 애플에서 풀어주지 않는 한 모든 키보드의 고질적인 문제다.
아이패드 미니6 키보드 자판 배열이다. 아이패드 미니 계열은 그대로 인듯
받아쓰기를 활성화 하면 스페이스 왼쪽에 마이크 키가 생긴다.
마지막으로 아이패드 에어4 키보드 자판 배열이다.
왼쪽에 탭키와 한영키 총 2개의 키가 더 있다.
맥용 키보드와 같은 배열로 알고 있다. abc 로 보이는 키는 한영 전환키다. 최근 또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키보드 간의 언어 전환 같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를 사용중인데 탭키 아래 abc 로는 한/영 전환만 된다.
하단에 지구본 키를 누를 때만 한국어, 영어, 중국어 변경이 가능하다.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미니 간의 교차 사용중 자판이 달라 조금 불편하지만 아이폰을 교차 사용할 땐 자판이 완전히 다른 배열이라 키보드를 안보고 타이핑이 불가능 할 정도다. 특히 한영키의 위치가 가장 불편하다. 그 다음이 웹브라우저 주소창에서 나타나는 . 문제다.
왜 이렇게 자판 배열을 다르게해서 교차 사용시 혼란스럽게 한지는 모르겠지만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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